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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왕성 : 창조의 기념비

진화론적 개념에 의하면, 해왕성은 존재하지 않았어야만 한다. 그 비밀은 무엇인가?

저자:
번역자: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kr)

해왕성은 우리 태양계에서 알려진 9 개의 행성들 가운데 8 번째 행성이다. 해왕성은 지구 질량의 약 17배 정도 (부피는 58 배)인 거대한 가스 행성이다. 그것은 창조를 부인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문제점들을 제기하고 있다. 자연적 이론들은 해왕성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라고 말하고 있다!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의 약 30배나 더 멀리 떨어져 있는 해왕성은 강력한 망원경으로도 파란 점으로 작게 나타난다. 해왕성과 그 위성들의 멋진 사진들과 측정치들은 1989년 8월에 해왕성으로 날아갔던 보이저 2호 (Voyager II) 우주선에 의해서 얻어진 것이다. 이들 많은 측정치들은 진화론적 과학자들을 매우 놀라게 했다. 그들은 해왕성은 차갑고 비활동적인 장소일 것으로 추정해 왔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해왕성에는 거의 시속 2,200km (1,300 mph)에 달하는 격렬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이것은 태양계 내에서 측정된 것 중에서 가장 강한 바람이었다. 사진 1은 거대한 대기 폭풍인 것으로 보여지는 두 개의 커다란 점을 보여주고 있는데, 큰 것은 대략 지구의 직경과 비슷한 정도이었다. 1994년에, 허블 우주 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은 해왕성에 고정되었는데, 이들 폭풍들은 이제는 명백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새로운 하나는 그 표면 위 다른 곳에서 나타났었다. 해왕성은 동적이고(dynamic), 끊임없이 변화하는 장소였던 것이다.

진화론적 예측에 의하면 해왕성처럼 차가운 곳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해왕성은 활발하게 열을 만들어내고,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의 두 배 이상을 외계로 방출하고 있다. 이것은 해왕성은 젊으며, 창조 이후 수천년 동안 계속 냉각되어 왔다는 창조 모델과 매우 잘 적합하다. 그러나 이것은 많은 진화론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진화론적/오래된 연대 모델과는 적합하지 않다.1 격렬한 바람, 동적인 대기, 열 생성 등과 같은 모든 것들은 해왕성이 매우 젊음을 가리키고 있다.

또한 보이저호 탐사에 의한, 해왕성의 자기장(magnetic field) 측정은 진화 이론을 완전히 뒤집어엎었다. 3 년 일찍, 보이저 호는 천왕성을 지나가면서, 천왕성의 자기장이 행성의 회전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울어져 있음과 행성 중심부로부터 치우쳐져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두 특성들은 행성 자기장에 대한 ‘발전기’ 모델(‘dynamo’ model, 이것은 행성 자기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행성 스스로가 자기장을 만들어낸다는 이론으로, 오래된 연대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자기장의 생성 없이 자기장은 붕괴로 인해 단지 수천 년도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과 모순되었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보이저 호가 자기장의 역전(reversal, 자기장의 남 북극이 장소를 교대하는) 중간에 우연히 포착하게 되었다고 가정함으로서 스스로 위로하였다.2 이것은 매우 일어날 것 같지 않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보이저 호가 해왕성으로 날아갔고, 해왕성의 자기장도 역시 기울어져 있고, 중심을 벗어나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은 두 행성 모두가 자기장의 역전 중간에 발견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적다는 것을 인정할 것을 강요당했다.2 

물론 창조론자들은 다이나모 이론이나 수억 년의 연대에 얽매이지 않는다. 창조론적 천체물리학자인 러셀 험프리(Russell Humphreys) 박사는 행성들이 많은 물로서 시작되었고(창 1:2, 벧후 3:5), 창조는 대략 6000년 전에 발생했었다는 가정 하에, 진화론자들 보다 훨씬 더 성공적으로 천왕성과 해왕성의 자기장 특성(보이저 호가 그것들을 측정하기 전에)을 예측할 수 있었다.3 

우리는 성경으로부터, 해왕성은 창조 4일 째에 하늘에 별들을 만드실 때에 창조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진화론적 과학자(그리고 오래된 연대를 믿는 창조론자)들은 태양계는 거대한 가스와 먼지 구름으로부터 형성되었다는 것을 믿으며, 이러한 역사에 대해서 조롱한다. 가정되는 수억 년 동안 먼지들은 함께 모여져 암석으로 되었고, 이들 암석들은 함께 모여져 더 큰 암석으로, 결과적으로 주변을 날아다니는 거대한 암석(planetesimals, 미소행성체)들이 되었고, 이것들은 서로 충돌하여 행성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가스형 거대 행성들은 태양계의 바깥쪽에서 형성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곳은 얼음들이 응집되기에 충분히 춥기 때문에, 가스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한 크기로 자라나는 소행성들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진화론자들에게는 불행하게도, 해왕성은 그 모델과 맞지 않는다. 한 천문학 잡지(진화론을 찬성하는)의 기사는 그 이유를 잘 설명해 놓고 있다 :

”음…. 태양계의 형성을 모델화하는 천문학자들은 지켜야할 불쾌한 작은 비밀을 가지고 있다. 천왕성과 해왕성은 존재하지 않았어야 한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두 개의 거대한 가스형 행성들이 태양으로부터 그렇게 먼 곳에서 어떻게 형성될 수 있었는지 전혀 설명되지 않는다. 태양의 원시행성적 원반의 바깥쪽 부분에서 천천히 공전함으로서 중력적 부착(gravitational accretion) 과정을 매우 느리게 진행하는 천체가 지구의 질량의 14.5 배와 17.1 배를 가지는 커다란 천체를 형성하기에는 태양계의 나이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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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왕성의 제일 위성인 트리톤(Triton)은 화산 활동과 극도의 추위로 매우 유해한 장소이다.

진화론적 모델에서, 구름의 중심(오늘날 태양이 있는 곳)에서부터 멀어질수록, 행성이 형성되는 과정에 더 오랜 시간이 필요로 한다. 이 과정에 의하면, 해왕성과 천왕성은 너무 멀기 때문에, 태양계의 나이인 45억 년의 시간이 주어진다 해도 형성될 수 없다. 한 진화론적 천문학자는 얼굴을 찡그리며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 :

”명백한 것은, 미소행성체들의 충돌로 태양계의 먼 외곽에 행성들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너무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필요한 시간은 태양계의 나이를 넘어선다. 우리는 천왕성과 해왕성을 보고 있다. 그러나 이 행성들이 존재하기 위한 적절한 요구사항들은 이 모델과는 부합하지 않는다.”5 

얼마나 많은 시간이 더 필요할까? 또 다른(진화론적) 책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

”일 군의 충돌하는 미소행성체들의 진화를 모델화하기 위한 많은 시도들이 있어왔다….. 사프로노브(Safronov)는 행성의 성장(planetary growth)에 대한 특성적인 시간척도(time scales)를 계산하였다. 지구의 위치 정도에서 107 (10,000,000) 년이 걸리지만, 태양계의 바깥쪽으로는 빠르게 증가하여 해왕성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1010 (10,000,000,000) 년이 걸리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것은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태양계 나이의 두 배이다…. 외행성들의 형성에서 발견되는 커다란 시간척도의 관점에서 볼 때, 확산되어 있던 물질들이 부착되어 행성들이 형성되었다는 만족할만한 이론적 모델은 현재로서는 적용할 수 없음이 명백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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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져 우주선에 부착되었던 장식판(plaque). 진화론적인 믿음에 의해 외계인들에게 우리에 관하여 알리기 위해 디자인 되었다.

진화론자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태양계의 나이가 정말로 45억 년이 되었다 할지라고, 천왕성과 해왕성이 스스로 형성되기까지는 아직도 55억 년이 더 필요하다.7 이것이 천문학(Astronomy) 지에서, 진화론에 의하면 ”천왕성과 해왕성은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고 말했던 이유이다.

사프로노브는 1972년에 이러한 계산을 논문으로 보고하였다. 따라서 이 문제는 적어도 30년 동안 인정되어 내려오고 있던 문제이다. 그런데 왜 교과서와 언론 매체들은 태양계가 수십억년 전에 스스로 형성되어졌음을 확실히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선포하고 있는 것일까? 행성들의 일부는 몇몇 의심스러운 이유들로 인해 존재하지 않아야한다는 사실들이 엄연히 존재하면서도 말이다.

물론, 창조론자들만이 이 상황의 불합리성을 주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진화론자들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 오고 있었다. 앞에서 언급한 천문학 지 기사는 다음과 같이 계속되고 있었다 :

”… 온타리오 퀸즈 대학(Queens University)의 에드워드 톰즈(Edward Thommes)와 마틴 던칸(Martin Duncan), 그리고 콜로라도의 사우스웨스트 연구소의 홀 레비슨(Hal Levison)은 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 가지 가능한 방법을 보고했다. 아마도 천왕성과 해왕성은 태양 가까이에서 형성되었는데, 그곳은 거대 행성을 만들기 위한 많은 물질들이 있었고 시간도 훨씬 단축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기사는 그 모델과, 행성들이 어떻게 태양의 중력에 반해서 현재의 위치로 이동하였는지를 기술하고 있으며, 그것이 일어날 수 없음을 설명하는 다른 과학자들의 말도 인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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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태풍을 가리키는 해왕성의 거대한 점. 최근의 사진에서 이것은 사라졌다.

”행성 형성에 관한 우리들의 연구 수준이 비교적 원시적(primitive)인 것은 명백하다.”고 던칸은 고백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사실 천왕성과 해왕성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시나리오를 제안하는 것은 지금까지 매우 어려운 일이다”4 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우리는 진정한 문제를 알게 된다. 진화론자들의 궁극적인 목표(goal)는 우주가 창조주 없이 저절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관한 시나리오를 제안하는 것이다. 슬프게도, 그들은 자주 그러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단순한 행동이 그것 모두가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믿어버리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의 좋은 이야기(a good story) 를 갖는 것조차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창조 진화 이슈에서, 진화론자들의 믿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들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시나리오들은 매우 설득력이 없음을 도처에서 볼 수 있다. 정말로 이 글에서도, 창조주를 인정하는 대신에 진화론자들이 집착하고 있는 이야기는 설명하고자 하는 바로 그 대상을 부정하고 있지 않은가!

궁극적으로 그것은 누군가가 해왕성의 형성에 대한 시나리오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없는지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생명체에 관한 우리의 견해는 누군가가 그럴듯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없는지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수천 년 동안, 죄 많은 인간들은 하나님에 대해 반항하며 도전해 왔다. 그리고 인간이 창조주 없이 어떻게 이곳에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수많은 우화들을 만들어 왔다. 오늘날 그 이야기들은 더욱 더 철학적 용어로 수식되고, 자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그럴듯해 보이지만, 그것은 진정 과거와 똑같은 것이다.

‘가스와 먼지(gas and dust)’ 이야기는 진화론 모델이 가질 수 있는 그럴듯한 모델이다. 그리고 그것은 수백 년의 시간 동안8 여러 형태들로 나뉘어져 존재하게 되었고, 수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서 많은 연구들을 하고 있으며, 오늘날 거의 모든 진화론적 천문학자들은 그 이야기를 믿고 있다. 그러나 이 잘 입증되었다는 모델이 행성들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는 척해도, 아직도 일부 행성들은 존재할 수 없는 것으로 (매우 당혹해 하며)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왜 우리들은 이와 같은 죄 많은 인간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우화(fables)들에 우리의 믿음을 맡겨야 하는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the Bible)에 우리의 믿음을 맡기는 것이 더 낳지 않겠는가? 성경의 역사성, 정확성, 신뢰성은 흠잡을 데가 없지 않은가!

참고 문헌및 메모

  1. For more in depth on this topic, see Samec, R., 목성형 행성들의 나이, Journal of Creation 14(1):3–4, 2000, and Henry, J., The energy balance of Uranus: implications for special creation, Journal of Creation 15(3):85–91, 2001. 텍스트로돌아 가기.
  2. Christiansen, E.H. and Hamblin, W.K., Exploring the Planets, 2nd Edition, Prentice-Hall Inc., New Jersey, p. 424, 1990. 텍스트로돌아 가기.
  3. See Humphreys, R., Beyond Neptune: Voyager II supports creation, Impact 203, 1990, and Humphreys, R., The creation of planetary magnetic field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21(3):140–149, 1984. His published predictions in 1984 on the field strength were 100,000 times greater than the evolutionary ones, and his article said it would be a good test of his theory. The results were squarely in the middle of Humphreys’ prediction. 텍스트로돌아 가기.
  4. R.N., Birth of Uranus and Neptune, Astronomy 28(4):30, 2000. 텍스트로돌아 가기.
  5. Taylor, S.R., Destiny or Chance: our solar system and its place in the cosmos, Cambridge University Press, Cambridge, p. 73, 1998. 텍스트로돌아 가기.
  6. Dormand, J.R. and Woolfson, M.M., The Origin of the solar system: the capture theory, Ellis Horwood Ltd, W. Sussex, p. 39, 1989. 텍스트로돌아 가기.
  7. Actually, the problem is even worse than it appears; we are not only lacking enough time to form Neptune, but the planetesimals, etc. from which to build it aren’t around any more. Notice that the models require that the planetesimals would have dissipated long ago (to explain the lack of them today), but simultaneously need them around for thousands of millions of years into the future, in order to eventually build Neptune. 텍스트로돌아 가기.
  8. The first nebular hypothesis is usually attributed to Pierre Laplace in 1796, although Immanuel Kant had proposed a similar idea 40 years earlier. 20 years before that, the mystic Emmanuel Swedenborg claimed he got a similar idea from a seance!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