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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신학자의 다른 길

사설


번역자: 한국창조과학회 (creation.kr)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의 창조를 믿는 것이 크리스천의 구원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1 그러나 진화론과 성경적 기독교 신앙 사이에는 많은 확연한 불일치(모순)가 존재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성경적 진리를 배울 때, 세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

  1. 불일치(모순)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일부 크리스천들이 하는 것처럼, 모순된 신념에 따른 심리적 갈등으로 고통스러워하면서 말이다. 그것이 크리스천의 신앙적 행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축복된 모순’에 대해 감사할 수도 있다.
  2. 성경을 확신하고, 진화론을(그리고 진화론의 전제 조건인 수십억 년의 연대도 함께) 던져버리는 것이다.
  3. 진화론을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포함하여 성경을 던져버리는 것이다.

이 글은 2번과 3번의 길을 선택한 두 신학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첫 번째 신학자는 에사 허키넨(Esa Hukkinen) 목사이다. 그는 기독교 신앙을 고백한 목사님이었지만, 진화론을 받아들였다. 다행히, 교인 중 한 젊은이가 그에게 ‘역사로써 창세기를 받아들여야할 15가지 이유(15 Reasons to Take Genesis as History)’라는 창조과학 서적을 읽어볼 것을 권했다. 그 책은 그에게 진화론을 성경적으로 과학적으로 연구해보도록 이끌었다.

허키넨 목사는 진화론은 복음 자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제는 더 일관성 있는 기독교 신앙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그의 믿음을 공유하는 것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결혼과(창세기에서 시작하는) 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성경적 가르침을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예수님도 결혼에 대해 질문 받았을 때, 창세기 1:27 절과 창세기 2:24 절을 실제 역사적 사실로써 인용하시면서,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연합으로 정의하셨다. (마태복음 19:3–6마가복음 10:3–6).

두 번째 신학자는 반대의 길을 걸어간 케이스 마스코드(Keith Mascord) 목사이다. 그는 2006년까지, 창세기의 가르침에 있어서 한때 건전했던, 명성있는 시드니의 성공회 무어 신학교(Anglican Moore College)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 신학교는 건전한 복음주의를 지향하는 것으로 평판 받고 있지만, 이제는 성경적 창조론에 대해 적대적이다. 그들은 믿기 어려운 젊은 지구와 전 지구적 홍수를 성경은 말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마스코드는 잘못된 방향으로 일관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최근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 지에 쓴 한 컬럼에서, 크리스천들은 동성애 결혼을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주장했다.2 물론, 그는 성경이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한 구절들을 재해석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그의 해석방법은 정당화될 수 있을까? 그에게는 그렇다. 그는 마찬가지로 노아의 홍수를 기록된 그대로 믿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성경의 노아 홍수가 지역적 홍수 또는 우화적인 이야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많은 타협적 크리스천들의 가르침과는 다르게) 말한다 :

“더군다나, 그 이야기가 성경 다른 곳에서 언급될 때마다, 성경의 저자들은 그 이야기를 사실로써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예수님은 노아 홍수 이야기를 사실로써 받아들이고 있다(누가복음 17:26–27). 또한 유대인과 기독교 주석가들도 대부분 지난 수백 년 전까지 그와 같은 방식으로 받아들여왔다.”

그러나 노아의 홍수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노아 홍수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믿을 수 없는 것이며, 결혼에 대한 그분의 말씀도 믿지 않는 것이다 :

“우리가 결혼에 대한 이슈도 동일하게 적용할(성경 구절의 의미를 재해석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3

따라서 기원에 관한 문제는 지엽적인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는 그리스도의 명백한 가르침까지도 거부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다행히도 창조(Creation) 지는 성경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를 보여주는 수많은 글들을 게재해왔다. 그리고 노아의 홍수에 관한 홍수처럼 많은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해왔다. 화강암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매우 빠르게 형성될 수 있으며, 수억 년 전이라고 주장되는 박테리아가 다시 살아나며, 공룡 화석과 여러 고대 화석들에서 연부조직이 아직도 남아있고, 이암은 빠르게 퇴적될 수 있었으며, 캄브리아기에서 척추동물이 발견되었고, 살아있는 화석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사층리는 물속에서 형성되는 것이 밝혀졌고, 영국해협은 거대한 홍수로 파여졌으며,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로 다지층나무들의 형성 메커니즘과 석탄 형성 메커니즘들이 밝혀지고 있고, 격변적 판구조론의 증거들은 점점 쌓여가고 있고, 공룡들이 머리를 젖히고 죽어있는 것은 익사했기 때문이며….등등.4,5,6,7

그래서 이러한 창조과학 자료들이 더 많은 신학자들과 크리스천들을 2번의 길(성경을 확신하고, 진화론과 장구한 연대를 던져버리는 길)로 인도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E.g. Moritz, K., Can Christians believe evolution? 21 October 2010, creation.com/christians-evolution. 텍스트로돌아 가기.
  2. Mascord, K., Beliefs must be tempered by facts, smh.com.au,18 June 2012. 텍스트로돌아 가기.
  3. For more information, see Sarfati, J., Gay ‘marriage’ and the consistent outcome of Genesis compromise, creation.com/gay, 30 June 2012. 텍스트로돌아 가기.
  4. Walker, T., Granite formation was catastrophic—in spite of what the tourist sign saysCreation 34(4):20–21, 2012; creation.com/granite-catastrophic. 텍스트로돌아 가기.
  5. O’Brien, Jonathan The bacterium that came in from the coldCreation 34(4):35, 2012; creation.com/bacterium-from-the-cold. 텍스트로돌아 가기.
  6. Nuclear physicist embraces biblical creation: Nuclear scientist Dr Brandon van der Ventel shares his creationist faith with Dr Jonathan SarfatiCreation 34(4):16–19, 2012; creation.com/brandon-vd-interview. 텍스트로돌아 가기.
  7. Grigg, R., Huxley, morality and the BibleCreation 34(4):40–42, 2012; creation.com/huxley-morality-and-the-bible.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