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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새는 현대적 비행 깃털(아마도 검은 색)을 가졌다

저자:
번역자: 한국창조과학회 (creation.kr)

이와 같은 화석 사진이 과학 교과서에 실려 있음으로 인해서, 학생들에게 시조새A(rchaeopteryx)는 공룡-조류 진화의 중요한 증거로써 가르쳐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실은 최고의 선도적 진화론자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2012년 1월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한 논문은1, “시조새는 1861년 독일 졸렌호펜(Solnhofen) 석회암(쥐라기 말)에서 발견된 이후 진화의 상징물로 간주되어왔다.”라고 쓰고 있었다.

확실히 시조새는 지속적으로 생물교과서에서 ‘화의 상징물(icon of evolution)’로 선전되어왔다. 그리고 브라운 대학(Brown University)의 보도 자료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시조새를 ‘날개달린 공룡(winged dinosaur)’으로 부르고 있었다.2 그러나 여러 번 지적했던 것처럼 (예로, ‘창밖으로 날아간 조류 진화론(Bird evolution flies out the window)’ 을 보라), 심지어 선도적인 진화론자들도 매우 확실하게 시조새를 ‘진화의 상징물’로 간주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시조새에 관한 사실은 진화론을 지지할 증거에 굶주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진화론자로써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명예교수이며, 화석 조류의 세계적 권위자인 고조류학자(paleo-ornithologist) 알란 페두시아(Alan Feduccia)는 시조새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

“고생물학자들은 시조새를 땅에 살던 깃털 달린 공룡(feathered dinosaur)으로 설정하려고 시도해왔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이 생물은 새, 나무에 앉는 새이다(It is a bird, a perching bird). 어떤 고생물학적 논란도 이것을 바꿀 수는 없다.”3

페두시아는 창조론자가 아니라, 진화론자라는 사실을 주목하라. (See Feduccia vs Creationists). 그리고 진화론자들 계산으로 시조새의 연대는 시조새의 조상이라고 추정하는 생물보다 수백만 년 더 오래되었다! (E.g. see New four-winged feathered dinosaur?). 페두시아가 빈정댔던 것처럼, “당신은 당신의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을 수 없다”

그러나 최근 Nature Communications에 논문을 게재한 라이언 카니(Ryan Carney)와 그의 동료들은 이 모든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의 연구 결과는 Nature 지의 안정적인 게재를 위해4, 시조새에 대해 진화론적 스핀(spin, 돌리기)을 가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연구 결과는 시조새는 현대적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새들은 처음부터 비행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성경적 설명과 일치하는 것이다. 또는 브라운 대학의 보도 자료가 표현한 것처럼, “시조새의 깃털 구조는 살아있는 새들의 깃털 구조와 동일하며, 그것은 비행을 위한 옷을 입고 있었다(dressed for flight)”는 것이다.

카니와 그의 동료들은 1억5천만 년 전으로 평가된, 잘 보존된 시조새의 깃털을 조사하였다. 이전의 해석과는 반대로, 그들은 이것이 위쪽 주요 일차 덮깃(a upper major primary covert, 새들이 비행할 때 사용하는 일차와 이차 날개 깃털을 덮는 깃털 중 하나)라고 결정했다. 그러나 연구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정말로 획기적인 발전은 세포의 색소를 만드는 부분인, 색깔을 띠게 하는 화석화된 멜라노솜(melanosomes)의 발견이었다.

시조새 화석에서 멜라노솜을 찾고자한 자극은 2006년에 자코브 빈터(Jakob Vinther)가 1억6천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오징어(squid) 화석의 먹물주머니(ink sac)에 보존되어 있던 멜라닌(melanin)을 발견한 것에 의해서였다. (Fossil squid ink that still writes!을 보라). “이것은 저에게 멜라닌이 ‘깃털(feathers)’과 같은 다른 많은 화석들에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빈터는 설명했다. “나는 우리가 멸종된 깃털 달린 공룡과 조류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멸종된 깃털달린 공룡과 조류… 그러나 깃털 달린 공룡처럼, 주장되는 연대에 대한 증거들은 신뢰할만한 것들이 아니다. ‘Feathered’ dinos: no feathers after all!을 보라)

확실히, 빈터의 예감은 시조새의 경우에서 옳았음이 입증되었다. 작은 멜라노솜들이(길이 1㎛, 폭 250nm) 다른 화석 깃털들에서 오래 전부터 볼 수 있었지만, 박테리아로 오인되면서 확인되지 못하고 있었다. 카니와 빈터와 그의 동료들은 시조새의 깃털 화석에 들어있는 수많은 멜라노솜 조각들을 찾기 위해서 매우 강력한 스캐닝 전자현미경을 사용했다. 그리고 그들은 화석화된 깃털의 깃가지(barbules) 조사하여 멜라노솜의 구조를 더 잘 분명히 파악하려고 하였다. 그들의 명백한 발견은 “깃가지와 깃가지 내의 멜라노솜의 정렬은 현대적 조류에서 발견되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었다.

다시 한번, 연구자들이 관측했고 보고했던 내용을 주목하라. 시조새의 깃털 구조는 현대의 살아있는 새의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살아있는 87종의 조류의 멜라노솜과 비교했을 때, 시조새의 멜라노솜에 있는 색깔은 검은 색(black)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95% 확실) 것이다. 이것이 언론 보도가 시조새는 비행을 위한 옷을 입고(dressed for flight) 있었다고 보도한 이유이다.

“색깔과 색소를 공급하는 세포의 부분은 날개 깃털이 견고하며, 내구성이 있다는 증거이다. 이러한 특성은 시조새가 비행하는 데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그 색소는 시조새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애쓰고 있었다. 그 색소는 동일하게 체온을 조절하거나, 위장술에 이용되거나, 성적 유혹 행동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착색의 기원에 대해 진화론적 ‘스핀(spin)’을 넣는 데에 매우 열심이었다. 라이언 카니는 말했다 :

“우리는 그것이 시조새가 비행했다는 증거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현대적 조류의 깃털에서 이들 멜라노솜은 비행 시 마모에 대한 부가적 강도와 저항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날개 깃털과 그들의 끝은 색소화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다. 색소가 최초에 어떠한 목적으로 진화했는지와는 관계없이, 현대의 조류와 마찬가지로, 시조새에서 발견된 멜라노솜은 유사한 구조적 이점을 제공했을 것이다.”

시조새에 있는 멜라노솜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설계자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그곳에 장착되었기 때문이라고 결론짓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시조새가 ‘현대적인’깃털과 멜라노솜을 가지고 있는 것은 진화 연구자들의 허튼 소리처럼 공룡이 비행을 시작하는 초기 진화 단계 동안에 유익했기 때문이 아니라, 어떤 초월적 지성을 가진 누군가에 의해서 비행을 위해 옷 입혀졌기 때문인 것이다. 그 분은 성경의 하나님이시다. 로마서 1:20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참고 문헌및 메모

  1. Carney, R., Vinther, J., Shawkey, M., D’Alba, L. and Ackermann, J., New evidence on the colour and nature of the isolated Archaeopteryx feather, Nature Communications 3, Article number 637, doi: 10.1038/ncomms1642, 24 January 2012. 텍스트로돌아 가기.
  2. Brown University News and Events: Winged dinosaur Archaeopteryx dressed for flight, news.brown.edu/pressreleases/2012/01/archaeopteryx, 24 January 2012. 텍스트로돌아 가기.
  3. Feduccia, A.; cited in: V. Morell, Archaeopteryx: Early bird catches a can of worms, Science 259(5096):764–765, 5 February 1993. 텍스트로돌아 가기.
  4. Walker, T., An open letter to the editors of Nature, creation.com/an-open-letter-to-the-editors-of-nature, 4 July 2007.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