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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는 화성인이었는가?

저자:
번역자: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kr)

최근의 보고서에 의하면, 노아의 홍수(Noah's Flood)는 지구가 아닌 화성(Mars)에서 실제로 일어났다고 한다!

우스운 소리 같지 않은가? 그러나, 과학자들이 화성에 관해 실시하고 있던 조사에 관한 최근의 뉴욕 타임즈 기사는 확실하게 그렇게 제안했다.1

화성의 어떤 모습들이 과거의 방대한 물에 의한 침식의 증거가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오랬동안 알려져 왔었다. 과학자들은 화성에 어떤 종류의 물에 의한 격변(watery catastrophism)이 있었음을 오랫동안 가정해 왔다. 과학자들이 이 일에 그토록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지구가 아닌 다른 어떤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했을 것이라는 증거를 필사적으로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 최근의 기사에서 우주과학 연구소인 워싱턴 대학의 맥도널 센터의 책임자가 보고한 것처럼 ”당신이 생명체를 찾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것은 물, 에너지, 유기물들”이라고 말했다. 화성에 관하여 이 과학자는 이렇게 덧붙였다. ”거기에 물이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어는 점보다는 높은 상태였다. 그러한 상황은 생명체를 지지할 수 있다. 나는 그것이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한다”1

그러나 이 기사의 놀랄만한 부분은 신문이 실제로 '노아의 시대의 대사건' 이라고 부르는 홍수를 일으켰던 과거 화성의 대대적인 화산폭발의 흔적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에 대한 논란이다. 거기에서 여러분은 화성에서 실제로 노아의 홍수가 일어났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신문 보도는 다음과 같이 계속된다. ”마그마로부터 분출된 가스의 총량은, 많은 양의 물을 우주로 잃어버린 것을 감안하더라도, 화성 전체에 거의 120m 깊이 정도의 물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나.....노아 시대의 말에 화산활동은 감소되었고, 이산화탄소와 물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대기로부터 제거되었다”2

이 세속적인 보도는 아무런 문제없이 하나의 이론으로서 화성에 '노아의 시대의 사건(전 행성적인 홍수)' 과 같은 것이 일어났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와 똑같은 전 행성적인 홍수가 지구에서 일어났었다는 주장은 조롱을 당한다!

이들 과학자들은 오늘날에 전혀 액체성 물이 전혀 없다고 알려진 이 행성에 과거 전 행성적인 홍수가 있었다고 믿는 것을 매우 행복해 하지만, 대부분 물로 가득차 있는 지구에 전 지구적인 홍수가 있었다는 사실에는 비웃고 있다.

물론 그러한 전지구적인 사건으로 모든 산들을 덮는데 충분한 물이 없지 않느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작고한 Jacques Cousteau 는 이렇게 말했다:

“히말라야 산맥과 같은 거대한 산맥과 마리아나 해구와 같은 바다 심해의 땅이 지구의 대격변으로 생겨났다. 지구는 3000 m 이상 깊이의 물속에 균일하게 덮여 있었다. 압도적으로 바다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였다.”3

노아의 날의 지구에는 오늘의 높은 산 또는 깊은 해저산맥들이 없었다고 믿는데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 노아의 날의 침수기간 동안 또는 이후 이루게 되는 이 특징들은 사실, 시편 104편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이 홍수를 끝내었던 방법을 보여주는데, 산은 오르고 골짜기(판구조론과 관련해서 볼 때 지각의 맞닿은 면)는 내려갔던 것이다. 그래서 물은 육지로부터 달려 내려와 현재의 바다를 형성하게 되었다.

실제로 지구의 대부분은 노아의 홍수 때의 물로 여전히 덮여 있다.

그렇다면 왜 이 세상은 그렇게 재빨리 지구 상에 전 세계적인 홍수가 있었다는 생각은 비웃고, 화성에는 그러한 홍수 사건이 있었으리라고 진지하게 고려하는가?

이는 과학적인 이유가 아닌 더 깊은 이슈, 곧 영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제안한다. 베드로후서 3장 5절에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에서 보여주는 대로, 천지창조, 홍수, 최후의 심판에 관한 말들은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당하고, 사람들은 ”부러 잊으려”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믿기를 거부”하기로 하였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증거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선택했기 때문에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전 세계적인 홍수가 지구상에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그런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 성경의 이야기가 결국 사실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심판주이심을 의미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자신의 창조자에게 설명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죽음과 함께 죄를 심판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노아와 그의 가족이 구원얻을 방주의 문을 통과했듯이, 우리도 구원얻을 문을 통과해야 할 필요가 있다. 베드로후서 3장에 나오는 대로 하나님이 노아의 시대에 사람들의 사악함을 심판했듯이, 이제 물로서가 아니라 불로서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실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하기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 10:9) 하신 성경 말씀 그대로이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의 구원의 방주이시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믿음을 그에게 두었는가? 여러분은 최후의 심판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러나 만일 성경이 실제로 전 행성적인 홍수가 화성에 있었다고 가르친다면, 과학자들은 이 생각도 기꺼이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람들은 어쨌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명백한 가르침만 빼고는 오늘날 그 무엇이라도 믿으려고 할 것이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Reuters, Mars calamity may have created conditions for life, New York Times, 16 March, 2001. 텍스트로돌아 가기.
  2. ibid. 텍스트로돌아 가기.
  3. Cousteau, J., The Ocean World of Jacques Cousteau—Oasis in Space, Angus & Robertson (U.K.) Ltd. London, England, p.17, 1973.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