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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의 매우 빠른 변화

저자: Carl Wieland
번역자: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or.kr)

약 100여년 전에, 새의 피를 빨아먹는 큐렉스 피피엔스(Culex pipiens) 라고 불리는 모기들이 런던 지하철 때문에 파놓은 터널에 들어가게 되어 먹이감으로부터 단절되었다. 그 모기들은 쥐의 피를 빠는 것으로 습성을 바꾸었으며, 사람들에게도 달려들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동안, 그들은 히틀러의 공격으로부터 피신해 있던 런던 사람들을 찾아내어 공격했다. 그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해 지하에서 사는 변종들은 ‘치한(molestus)’ 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영국 과학자들은 지상에서 계속 살았던 모기와 지하철 터널 내에서 살던 모기와의 교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때문에, 과학자들은 신종(또는 거의 신종)이 만들어진 것이라는 의견을 내기 시작하였다.1 이러한 변화는 이보다 훨씬 긴 기간동안에 일어났음에 틀림없다고 믿고 있던 진화론자들을 놀라게 하였다.2

왜냐하면, 창조론자들은 지구 역사의 성경적 모델은 한 종에서 다른 여러 종으로의 분화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이는 새로운 유전정보 없이 일어난다. 때문에 흔히들 알고 있는 것처럼 진화가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진화론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종의 분화가 일어났음에 틀림없다고 늘 말해 왔었기 때문이다.3 노아 방주에 있던 수천의 동물들은4 홍수 후 비어있던 생태계 내로 적재 적소에 퍼져나갔다. 그들은 (지상과 지하의 모기들에서 볼 수 있었듯이) 그 후 불과 몇 세기만에 새로운 종으로 여러 번 분화해 나갔다. 예로 들어 곰의 집단을 살펴보면, 하나의 곰에서 북극곰, 회색곰, 자이언트 팬더 등으로 분화해 나간 것이다.5 위에서 본 지하철의 모기에 대한 관찰은 이와 같은 이유로 매우 흥미있는 뉴스가 된 것이다.

사실, 창조론자들은 정상적인 과정(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것끼리의 번식으로 유전자가 조금 바뀌고, 이로써 환경에 적응이 되는 과정) 말고, 빠른 변이를 위한 유전적 메커니즘이 생물체 내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다.6 때문에, 이와 같은 메커니즘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최근의 발견이 굉장히 흥미로웠던 것이다.

예를 들면, 염색체 곳곳에는 점프할 수 있는 유전자가 있다. 정상적일 때는 이들은 보통 제어된다. 그런데, 호주 멜버른에 있는 La Trobe 대학의 Jenny Graves 교수 등은 잡종(hybrids)에서, 이 유전자들이 심각하게 변화(changes)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빠른 변화는 심지어, 모든 다세포 생물종들이 분화해 나가는 일반적인 메커니즘일지도 모른다. Graves는 말하길, 도약유전자(jumping gene)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수백만년 동안의 오랜 선택(selection)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이러한 일이 아마도 수정 뒤 5분 안에 일어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7 이것은 창조론자가 되는 놀라운 시간이었다.

더 많은 유전학적 조사를 해 보면 환경변화(압력)에 대해 생물체가 빠른 변이를 통하여 적응하는 메커니즘은 설계(창조)된 것이라는 걸 나타내는 많은 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얄궂게도 이러한 창조적 메커니즘이 발견될 때(다윈의 생각과는 매우 거리가 먼데도), 아마도 진화론자들은 그것들이 진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으며, 동시에 창조론자들은 그들의 중요성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By the usual definition of not being able to interbreed any more. 텍스트로돌아 가기.
  2. BBC Wildlife magazine (London), September, 1998. Also The London Times, August 26, 1998, p. 1. 텍스트로돌아 가기.
  3. Called speciation, e.g. an original dog/wolf kind on Noah‘s Ark giving rise to wolves, dingoes, coyotes, etc. Contrary to the repeated and misleading attacks on creation ministries by progressive creationist? Hugh Ross, this is not related to ameba-to-man ideas, since it requires no new genetic information. The ancestral species is more generalised, having more information than each (more specialised) daughter population, thus reaching an eventual limit. See also 다윈의 핀치새 : 홍수 후 빠른 적응을 지지하는 증거. 텍스트로돌아 가기.
  4. John Woodmorappe, Noah’s Ark: A Feasibility Study,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alifornia USA, 1996. 텍스트로돌아 가기.
  5. Paula Weston and Carl Wieland, Bears across the world …, Creation 20(4):28, 1998. The rapid climate changes associated with the post-Flood biblical Ice Age would have also created many new and unique environments (see Tackling the big freeze, Creation 19(1):42–43, 1997. 텍스트로돌아 가기.
  6. Note, again, that wherever we observe such adaptation by selection, this culls genetic information, and does not create it. 텍스트로돌아 가기.
  7. La Trobe Bulletin, September 1998, pp. 7.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