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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핀치새

홍수 후 빠른 적응을 지지하는 증거

저자: Carl Wieland
번역자: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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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년대에 찰스 다윈이 방문하여 유명해진 갈라파고스에는 13 종류의 핀치새가 살고 있었다. 그 핀치새들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부리를 가지고 있었고, 그 부리는 모두 음식물 섭취와 생활형태에 적합하도록 맞추어져 있었다. 다윈은 그것들이 모두 한 쌍의 핀치새에서 번식된 자손들이고, 자연선택으로 인해 서로 다르게 분화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놀랍게도 이 이론은 오늘날의 창조론자들을 지지하는 설명이 되고 있다. 그것은 아메바에서 사람으로의 변화되었다는 진화론적 변화의 증거가 아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새로운 유전정보가 도입되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부모 세대가 그 자손들이 이와 같은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게끔 충분히 유전적 변화가능성을 지닌 채 창조되어졌다면, 자연선택은 적응의 결과를 나타내어 간단한 변화의 예들을 나타내었을 것이다.

씨앗이 많이 결핍되어 있는 섬의 끝부분에 사는 어떤 핀치새에 대해 살펴보자. 그곳엔 씨앗은 많이 없지만, 많은 벌레들이 나무 껍질 밑에 살고 있었다. 다양한 종류가 섞여있는 핀치새 집단 내에서 일부는 평균보다 긴 부리를, 일부는 짧은 부리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긴 부리에 대한 유전정보가 많이 발현된 새가 좀 더 벌레를 잡아먹기 쉬워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후손들에게 더 쉽게 유전정보를 전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자연선택은 어떤 특징들의 발현에 대해 작용하여 'woodpecker finch' 가 생겨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같은 예가 인공 선택 (어미개로부터 분화된 잡종개를 번식시키는)에서도 보여질 수 있다. 그렇지만 유전정보의 일부가 줄어들기 때문에, 더 나은 종자를 얻기 위한 가능성도 줄어든다. (치와와로부터 그레이트댄을 얻을 가능성은 별로 없다). 모든 것이 아무리 변한다 해도, 핀치새는 여전히 핀치새이고, 개는 여전히 개인 것이다. 이와 같이 변화의 한계는 원래부터 존재했던 선택되어지는 유전정보의 양에 의해 결정된다.

생물들은 원래의 한 종류(kind)에서 선택에 의해서 분화되어져 나왔다고 창조론자들은 오래 전부터 주장해 왔다. 즉, 늑대, 코요테, 들개, 그리고 다른 야생개는 방주 안에 있던 한 쌍으로부터 유래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늘 반창조론자들에 의해서 공격받던 것은 분화되는 시간(time)에 관한 것이었다. 그들은 그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성경이 말하고 있는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주장하여왔다. 인공 선택은 빨리 변화되었다. 이것은 그들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사육자가 각 세대마다 심사숙고하여 교배시켰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핀치새가 모집단으로부터 분화되어지는데는 대략 1백만년에서 5백만년은 걸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렇지만 프린스턴 대학의 동물학 교수인 Peter Grant는 18 년간의 연구 끝에 갈라파고스 섬의 핀치새에 대해 최근 몇 가지 결론을 내렸다.1 예를 들면, 가뭄이 계속되는 동안 작은 씨앗들이 사라져가면서, 크고 길어진 부리를 가진 핀치새가 남아있는 큰 씨앗들을 먹게 되어 선택적으로 생존하게 된다. 이 같은 방식으로 개체군 내에 널리 퍼졌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놀랍거나 의미 깊은 것이 아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변화가 일어나는 '속도' 에 관한 것이다. Grant가 추정한 속도에 의하면, 예를 들어 medium ground finch가 cactus finch로 변하는 데에 단지 1200 년 정도면 일어날 수 있으며, 그것이 더욱 유사한 종인 large ground finch로 바뀌는데는 약 200년 정도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목할 것은 이와 같은 빠른 변화가, 돌연변이에 의한 어떤 새로운 유전자의 생산과는 전혀 상관없이 일어났다는 점이다. 앞에서 언급한 빠른 변화의 과정은 기존에 이미 존재했던 것에서 선택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것은 참 증거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많은 초롱초롱한 학생들은 진화가 일어난 것으로 의심없이 배워왔다.

창조된 한 종류(kind)로부터 불과 수세기 안에 여러 종들(species)이 적응과정을 통해 하향(downhill) 분화되어질 수 있다는 관측된 증거는 진실이다. 수백만년이 필요하지 않았다. 홍수 후 땅이 드러나면서 새로운 파괴된 세계로의 빠른 이주, 변화된 기후, 바뀌어진 먹이, 방사선의 적응 등은 자연 선택의 압력을 더욱 강렬하게 하였을 것이기 때문에 창조론자들의 주장은 이와 같은 사실에 의해서 힘을 받게 되었다.

Reference

참고 문헌및 메모

  1. P.R. Grant, ‘Natural Selection and Darwin’s Finches’, Scientific American 265(4):60–65, October 1991.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