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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는 말하는 것을 배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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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Carl Wieland
번역자: 한국창조과학회 (creation.kr)

칸지(Kanzi)라는 난쟁이 침팬지(bonobo or pygmy chimpanzee)가 말하는 것을 배웠다는 주장이 널리 퍼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사실, 진화론자들의 흥분이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현실은 훨씬 더 요란스럽다.

칸지와 다른 침팬지들은 바나나, 포도, 주스, 또는 예스 같은 개념을 나타내는 단순한 기호들을 사용하는 훈련을 수년 동안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이제, 분석한 테이프로부터, 이 원숭이들은 네 가지의 특별한 개념을 나타내는 데에 네 개의 분명한 소리(sounds)를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어떤 원숭이 또는 사람이 그것을 이해했는지는 현재 명백하지 않다.

인간의 말(speech)과 같은 소리는 없으며, 그것을 흉내 낼 수도 없다는 것을 주목해야만 한다. 원숭이의 후두(larynx)는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예를 들면, 그것은 인간 언어의 기본적인 모음(아, 오, 이.., 등)을 만들 수 없다. 인간과 가까운 관계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 아프리카 회색 앵무새(African Gray Parrots)는 상징적인 개념을 전하는 데에 발성(vocalization)을 사용해서 원숭이보다 훨씬 더 나은 소리를 낼 수 있다.

얼마 전 창조(Creation) 지에서 보고했던 것처럼,1 그들 중 한 마리는 최소한 실제 영어 단어를 명료하게 발음할 수 있었고, 그것들을 의미 있는 개념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어떠한 명백한 진화론적 유용성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좀처럼 이것을 듣지 못한다.

더 중요한 것은, 앵무새도, 칸지도, 다른 어떠한 동물도 실제 언어를 사용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언어(language)는 말해지는 단어 또는 어떠한 소리를 포함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몸짓 언어(sign language)를 생각해 보라. 그것도 진정 언어이다. 그러나 언어는 음성화 되든지 아니든지 간에, 언어학자들에 의해서 단지 기호들의 사용 이상으로 정의되고 있다. 언어는 구문과 문법과 같은 것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비록 원숭이들이 약간의 것들에 대한 신호를 만들 수 있었다 하더라도, 이것은 진정한 몸짓 언어와 결코 혼동되서는 안 된다.

니카라과(Nicaragua)에서 여러 귀머거리 어린이들이 어떠한 언어도 배우지 못한 채, 환경에 함께 놓여졌을 때, 그들은 구문과 문법 규칙들을 완비한 그들 자신의 매우 복잡한 몸짓 언어를 발달시켰다. 인간의 뇌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도록 하는(심지어 필연적으로)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운반한다. 듣지 못하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언어를 진행시키는 뇌의 같은 부위에서 몸짓언어를 진행 처리한다. 그러나 이들 언어 부위(language areas)는 사람에게만 독특하게 있고, 사람이 아닌 생물체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간단히 말해서, 말하는 원숭이(talking apes)는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