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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마리의 해파리 화석들

격변적으로 파묻힌 해파리들이 증거하는 대홍수

에 의해 
번역: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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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utionary stories
The journal Geology carried the story our article comments on. Many observations at this fossil site better support the idea of large-scale flooding and fast sediment build-up. However, in the original article, a ‘slow and gradual’ evolutionary story is offered instead—because it fits with the current reigning evolutionary paradigm?

정말 엄청난 폭풍이 있었음에 틀림없다! 약 5억년 전에 살았던 수백 마리의 거대한 해파리들이 고대 해변 위에서 변화가 많은 조류와 폭풍에 의해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다고 뉴스들은 보도하였다. 후에 모래가 그것들을 매장하였고, 화석을 만들었다는 것이다.1,2 많은 해파리 화석표본들이 직경이 50 cm 가 넘는데, 이것은 알려진 것들 중에서 가장 큰 해파리 화석으로 보인다.

지질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위스콘신의 한 사암 채석장에서 발견된 이 해파리 화석들은 그것들을 보존한 환경이 일련의 비상한 상황이었음에 틀림없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런 골격이나 다른 단단한 구조가 없는 해파리가 화석으로 남겨진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3

그 발견을 보고한 고생물학자중의 한 명인 제임스 하가돈(James Hagadorn) 박사는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생물(soft-bodied organism)들이 화석으로 보존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이 해파리 화석 인상(impressions)들의 발견은 금광맥을 발견한 것과 같다”고 이야기 하였다.1,4

또한 주목할 것은 그 암석은 이암(mudstone)과 같이 미세한 입자로 된 암석이 아니라, 사암(sandstone)이라는 것이다 (즉, 해파리는 모래에 파묻혔고, 후에 암석으로 굳어졌다). 모래 안에 매장된 해파리는 쉽게 분해 된다. 왜냐하면, 모래 입자 사이에 있는 공극을 통해 산소가 잘 공급되어 빠른 부패가 유도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세한 입자 퇴적물 안에서 ”갑작스런 매몰과 고정”은 부패를 방해함으로 해파리가 쉽게 보존될 수 있다고 하가돈 박사와 그의 동료는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사암과 같은 거친 크기의 입자층에서 부드러운 몸체가 보존된 화석은 절대로 얻어질 수 없다. 공룡 티라노사우르스가 발견될 때, 그것은 나에게 별로 흥분되는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티라노사우르스는 쉽게 화석으로 될 수 있는 뼈와 치아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단한 부분이라고는 전혀 없는 해파리가 보존되었다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거기에는 뭔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이 숨겨져 있다.” 라고 하가돈 박사는 흥분하여 이야기 한다.5

하가돈 박사와 그의 동료에 의해 제안된 ‘폭풍 조수 (storm tide)’ 시나리오는 우선 그 수수께끼의 일부를 설명하는 것처럼 보인다. 해파리가 해변 위에 밀려와 있을 때에는, 먹이감을 구하기 위해 헤매고 있는 새와 해변에 살고 있는 갑각류들과 같은 포식 청소동물들의 먹이가 된다고 그들은 지적한다.

그러면 왜 청소동물들은 이 갇히게 된 해파리를 공격하지 않았을까? 고생물학자들이 주장하는 답은, 이 화석들은 5억년 이상 되었기 때문에, 그 당시 육지에는 동물과 새가 진화로 출현하기 이전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New Scientist 지는 그 당시에는 새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해파리 시체들은 이어진 폭풍에 의해 매몰될 때까지 갇힌 채로 남아있을 수 있었다고 설명하였다.6

그래서, 그들의 보존은 청소동물이 없었고, 해파리들이 물가에 밀려 온 후 바로 파묻혀 버렸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청소동물의 부재를 바탕으로 한 이러한 설명은 진화가 입증된 사실임을 전제로 한 것임을 주목해야 한다. 그 사실은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 또한 이 해파리 화석들은 수억년 전에 매몰되었다는 의견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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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호의 Geology 지 149쪽에 실린 하가돈 박사 등의 그림 3은 (그 사진은 여기서는 볼 수 없으나, 인쇄본에서는 볼 수 있다) 우리들에게 그 증거를 좀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하였다.4,7 또한 그 해석이 얼마나 잘 들어맞는지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그 사진에는 ‘여러 번의 폭풍 조수(multiple storm tide)’ 시나리오가 충분하게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수수께끼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사진 A-F에서 분명히 보여주는 아름답게 보존된 물결무늬(ripples) 모양은 조수 간만에 의해서 해파리들이 밀려왔다는 이야기에 있어서 가장 주요한 문제다. 모래 물결무늬는 흐르는 물(flowing water)에 의해서 형성된다. 조수가 물러갈 때, 해변에 부딪쳤다가 돌아나가는 파도는 이전에 형성된 어떠한 모래 물결무늬도 완전히 지워 버린다. 그러나 하가돈 박사 등의 이론은 (a) 해파리가 퇴적층 아래에 묻히기 전에 여러 번의 조수 사이클(multiple tidal cycles, 수직 범위로 대략 12m)이 조수가 되돌아 올 때마다 매번 퇴적되었고, (b)파도(바람에 의해서 만들어짐)가 있었다고 제안한다. 분명히 그 이야기는 증거와 맞지 않는다.
  • 각각의 해파리 화석 인상 (B-G)의 중앙부에 물결무늬가 없다는 것과, 해파리 인상의 내부와 주변에 있는 첫번 째 퇴적층에서 보이는 ‘여러 번에 형성된 물결무늬(사진 C)‘는 해파리 사체들이 여러 번의 조수 사이클에서도 손상되지 않고 남아있는 것을 시사한다고 고생물학자들은 결론지었다.

    그러나 오늘날 썰물에 의해 건조한 공기와 태양에 노출된 상태로 해변에 남겨진 해파리들은, 쪼그라들게 되고 위강(stomach cavity)은 붕괴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오늘날 해파리의 사체들은 화석 해파리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온전히 보존된 경우를 볼 수 없다. 고생물학자들은 이 의문점을 설명하기 위해, 화석 해파리 사체들은 아마도 밀물 때마다 물을 다시 흡수하였다(그래서 해파리 원래의 크기로 다시 부풀어 올랐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이러한 제안은 ‘여러 번의 조수’ 이야기에 증거들을 짜 맞추기 위해서 확대해석 하는 것이다. 대신에, 이 증거는 화석화된 해파리들은 지속적으로 물 아래에 있었고, 해파리들은 퇴적층에 의해서 파묻혀 졌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 고생물학자들의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하나의 문제점은, 오늘날 많은 양의 해파리들이 폭풍 등에 의해 오도 가도 못할 때, 그것들은 보통 벗어나기 위해서 그들의 갓(bell)을 퍼올리는 것이다. 오늘날 해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죽어가는 해파리는 갓 수축(bell contractions)을 한다. 그러나 모든 해파리 인상 화석에서는 갓 수축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생기는 퇴적물의 오목한 환(concave rings)을 볼 수 없다. 고생물학자들이 대부분의 해파리가 죽었거나, 맥이 뛰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하는 것은 맞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의 해변 좌초 시나리오는 그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 채석장에서, 고생물학자는 적어도 7 층의 평탄한 지층판에 수많은 해파리 인상 화석들이 형성된 것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가장 낮은 해파리 화석 층으로부터 가장 높은 층까지 이 화석들이 있는 퇴적물의 깊이는 수 미터(대략 3.6m)에 달했다. 이는 한 번의 폭풍이 있었음에 틀림없다. 실제로, 하가돈 박사 등은 해파리의 좌초 원인으로 ”격심한 열대 폭풍우들 (한 종류 이상의 폭풍을 의미함)”을 들었다. 그러나 그들의 논문에서는 한 번의 기간이 어느 정도의 시간인 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회피하고 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화석화된 해파리들은 수직으로 약 3.6m의 암석에 박혀 있었으며, 이는 100만 년의 시간경과를 의미한다고 하가돈 박사는 발표했다).2 그렇다면 매 1백만년 동안에 한 번의 폭풍이 일어났다는 것인가? 만일 폭풍 조수 시나리오가 퇴적물 중의 한 층에 있는 해파리 화석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면, 일곱 층의 퇴적물 안에 있는 화석들을 설명하는 것은 얼마나 더 어렵겠는가? 또한 각각의 경우에서 화석들은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었다.
AP Photo / Reed Saxon 촬영8911fossil-jellyfish
The fossils that shouldn’t be there
Paleontologist Dr James Hagadorn displays fossilized jellyfish in rock taken from a sandstone quarry in Wisconsin, USA. He suspects that ‘hordes of other fossilized jellies’ await discovery worldwide.

더좋은대안: 대홍수에질식되어버렸다.

증거는 성서에서 제시된 대홍수의 관점에서 볼 때 더욱 많은 의미를 시사한다.

  • 모래 물결무늬(sand ripples)의 보존은 쉽게 설명된다. 그 모래 물결무늬는 조수간만 지역보다는 비교적 깊은 곳에 있었음으로 파도에 의해서 침식되지 않았다. 또한, 물결무늬는 다른 타입의 퇴적물들에 의해서 뒤덮였을 때에만 단지 보존될 수 있다. 이 경우 거친 모래의 물결무늬는 더욱 미세한 미사(silty sand)와 붉게 산화된 점토에 의해 덮여졌다.

    그렇게 현저하게 다른 타입의 퇴적물들은 해안환경에서 반복되는 조석에 의한 것보다, 소용돌이치고 있는 홍수물에 의해서 운반되어 쌓여진 것으로 보인다.

  • 그 물결무늬의 여러 층(그리고 층간의 배열이나 방향들이 다양한)들은 다양한 힘의 강도(층간의 입자의 크기의 다양성)로 퇴적물들이 쌓이게 된 것임을 반영한다.

    이 사실은 수백만 년 동안 해변의 주변 환경에 제한하기 보다는, 대륙들을 가로질러 흘렀던 격렬한 소용돌이를 동반한 대홍수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이해하기에 훨씬 용이하다.

  • ”대부분의 해파리들이 죽었거나, 맥이 뛰지 않았던” 가능한 이유는, 그들이 퇴적물을 동반한 물에 의해서 모래와 점토층 아래로 갑작스럽게 파묻혀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해변에 갇혀진 해파리들의 ‘탈출 행동‘을 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므로 오목한 퇴적물의 환 구조(concave sediment rings)가 없다). 흥미롭게도, 하가돈 박사 등은 사진 G의 볼록한 링에서 비대칭적으로 경사진 가장자리는 아마도 갇히는 것을 피하기 위한 노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해변 위에서 갇히는 것보다는 파묻히는(물속에서의 진흙사태에 의해) 것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파리의 시도를 실제적으로 반영할 수도 있지 않은가?
  • 해파리는 건조되지 않았다는 것을 가리킨다는 증거는 해파리가 계속적으로 물 속에서 있으면서 파묻혔다는 사실과 더 잘 들어맞는다.
  • 청소동물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없다는 것은 해변에 사는 청소동물들이 아직 진화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해파리가 퇴적물에 의해 신속히 덮여버렸기 때문이다.
  • 퇴적물에서 벌레 등에 의해 구멍이 파여진(burrowing) 아무런 증거가 없는 것은 이들 퇴적층들이 위로 덮여지는 퇴적물에 의해 빠르게 파묻혀졌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전 지구적인 대홍수 사건과 일치한다.
  • 지층들에서 수 미터(약 3.6m)를 가로질러 있는 7층의 해파리 화석 퇴적물 띠는 성서에 나오는 홍수에 의해 쉽게 설명된다. (여기서 일곱 층은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던 것들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아마도 더 많은 해파리 화석 인상들이 발견되지 않은 채로 그 채석장 암석 내에 보존되어 있을 수 있다.)

    해파리는 기본적으로 강한 물의 흐름을 타고 물에서 뜬다. 그리고 아마도 대홍수(창세기 7:11)때에 물살이 빨라지면서 물속에서 퇴적물의 이동 시에 동반되었을 것이다. 해파리는 갓을 이용한 펌프작용을 함으로써 위와 내부 강(cavity)으로부터 실트/모래/진흙을 내보내려 했을 것이다. 그러나 퇴적물들의 양은 점점 증가하였고, 해파리는 점차적으로 해저 바닥으로 가라앉았을 것이고, 형성된 퇴적층에 의해서 급속히 파묻혔을 것이다. 이 설명은 해파리 사체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향하여 파묻혀있는 것과 잘 맞아 떨어지며, 하가돈 박사 등의 폭풍 조수 시나리오설보다 훨씬 더 적합한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그 증거는 하가돈 박사의 폭풍 조수 설명과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 성서의 대홍수 사건과 일치하는 것이다.8 한 과학 해설자가 갇히게 된 해파리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

”파도와 모래는 화석화의 느린 과정에 필수적인 퇴적층으로 덮여지기 전에 해파리의 몸체를 파괴한다.”9

그러나 화석들은 퇴적물들이 천천히 죽은 동물을 덮음으로서 형성된다고 생각하는 동일과정설적 오래된 연대 개념으로는, 이들 해파리 화석들이 어떻게 보존될 수 있었는지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동일과정설적 사고를 가지고 있었던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완전히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생물체는 절대로 화석으로 보존될 수 없다”10 라고 기록했던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들 위스콘신 채석장에서 발견된 수백 마리의 해파리 화석을 찰스 다윈이 보았다면, 무슨 말을 했을 것인지 그것이 궁금하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Jellyfish horde uncovered after half a billion years, www.nytimes.com/2002/01/26/science/26FOSS.html, 5 February 2003. 텍스트로돌아 가기.
  2. Bridges, A., Rare trove of fossilized jellyfish found in Wisconsin, The Salina Journal, saljournal.com, 5 February 2003. 텍스트로돌아 가기.
  3. Past findings of fossilized jellyfish have also been very confronting for evolutionists.See, for example, Fossil jellyfish in Australia, (originally published in Creation 4(2):31, 1981); also Fact Sheet: Ediacara Fauna Fossils, ahc.gov.au, 24 June 2003. 텍스트로돌아 가기.
  4. Hagadorn, J.W., Dott, R.H. and Damrow, D., Stranded on a Late Cambrian shoreline: Medusae from central Wisconsin, Geology 30(2):147~150, 2002. 텍스트로돌아 가기.
  5. Impressions of Ancient Jellyfish, Geotimes, geotimes.org, 12 February 2003. 텍스트로돌아 가기.
  6. Jellyfish jackpot found on fossil beach, newscientist.com, 24 January 2003. 텍스트로돌아 가기.
  7. Scientific journals require researchers to present not just their interpretations of the evidence but also their evidence (observations / experimental results) from which they have drawn their conclusions.This allows the reader to check that the researcher’s interpretations of the evidence fit with the actual evidence itself.(In contrast, newspapers usually only publish paleontologists’ conclusions, rather than what they actually observed.) 텍스트로돌아 가기.
  8. There is also another difficulty for evolutionists.These are the biggest-ever fossil jellyfish found, yet they are in Lower Cambrian (‘dated’ at 510 million years) stratawhich doesn’t support the ‘big-evolved-from-little’ idea. 텍스트로돌아 가기.
  9. Clarke, T., Jellies roll back time, Nature Science Update, nature.com, 15 February 2002. 텍스트로돌아 가기.
  10. Darwin, C., The Origin of Species, first published 1859, quote taken from p. 422 of the 6th Edition, 1872 (reprinted 1902). 텍스트로돌아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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