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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인간 진화는 신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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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한국창조과학회 (creation.kr)

13216-myth©123rf.com/anolis01, ©123rf.com/theartofphoto

대중들은 침팬지와 같은 원숭이를 닮은 조상으로부터 사람이 진화했다는 증거들이 압도적일 것이라고 종종 생각한다. 이러한 주장은 자주 선도적인 진화론자에 의해서 매우 과장된, 협박적인 용어와 함께 말해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박물관에는 인간 진화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뒷받침하는 수만 개의 호미니드(hominid, ape-men) 화석들이 있다. 이들 방대한 증거로부터 나타난 패턴은 수천 건의 연구들과 일관되게 나타난다. 단 한 번의 즉각적인 인간 창조론을 포함하여 모든 모델들, 모든 신화들은 이러한 증거들에 직면하여 실패한다.”1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자세히 분석해보기 시작하면, 상황은 급속도로 악화된다. 원숭이-인간 사이의 전이형태라는, ‘호미니드' 범주로 주장되는 화석들 대부분은 진화론 전문가들조차도 심각하게 의문을 제기하는 것들이다. 예로 :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ines, 루시(Lucy) 류) : 이 멸종된 영장류는 해부학적으로 원숭이와 사람 사이의 중간형태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저명한 진화론자들이 있다.

네안데르탈인(Neandertals) : 이제 대부분의 진화 고인류학자들도 네안데르탈인은 완전한 (해부학적으로 더 건장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와 하이델베르크인(Homo heidelbergensis) : 일부 진화론자들은 그들을 '초기' 또는 '고대' 호모 사피엔스로 분류하고 있다. 그들은 네안데르탈인과 마찬가지로 건장한 해부학적 몸체를 갖고 있었다. 이들을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믿을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다.2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 : 진화론자들은 일반적으로 호모 하빌리스 표본들을 호미니드(hominids, ape-men)로 간주하지만, 이 종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이 종은 호모 에렉투스와 비슷한 일부를 제외하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또는 다른 멸종된 원숭이 그룹으로 분류되어야만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2 진화론자들은 그것들을 여전히 호미니드라고 말하지만, 몇몇 선도적 진화론자들은 호모 하빌리스 표본들의 대부분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속으로 재배치되어야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므로 호모 하빌리스는 잘못된 범주이다. '쓰레기통', '쓰레기봉지', '휴지통'과 같은 용어들이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그것을 기술하는 데에 사용되어왔다.

앞의 인용문에서 인상적으로 들리는 많은 수의 화석들을 모두 제거하라. 그러면 단지 극히 소수의 표본만 남게 된다. 그 중에는 최근에 발견된 호모 플로렌시엔시스(Homo florensiensis, 일명 '호빗') 표본이 있다. 이것도 선도적인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특징으로 인해서, 선천적 요오드 결핍증이나 크레틴병(cretinism)에 의해 변형된 사람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잡지는 크레틴병은 더욱 최근에 발견된 호모 나레디(Homo naledi) 화석의 수수께끼(진화론자들에게) 같은 특징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증거를 강조하고 있었다.3

인간의 진화는 가능하기나 한가?

그러나 어쨌든 '유인원(ape-men)'이 결코 존재할 수 없었다는 실제적인 생물학적 이유들이 있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는 소위 '대기시간 문제(waiting time problem)'이다. 누구도 원숭이 같은 생물(침팬지와 사람의 추정되는 공통조상)로부터 사람으로 변형되는데 필요한 모든 해부학적 변화들에는, 수백만 개의 DNA 돌연변이가 일어났어야한다는 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침팬지와 사람 사이에는 수백만 개의 뉴클레오티드(DNA 철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화론적 시간 틀로, 이것이 6~7백만 년 동안 내에 일어났어야 한다. 간단히 말해서, 이러한 특별한 돌연변이들이 소위 '호미닌(hominin)' 개체군 내에서 발생하여 사람이 되기에는 너무도 시간이 모자란다는 것이다.4

예를 들어, 하나의 점돌연변이(point mutation, 한 철자의 변경)가 고정(확립) 될지라도, 대기 시간은 최소 150만 년이다.4 동시에 선택될 수 있는 뉴클레오티드의 수는 다른 뉴클레오티드의 선택을 방해하기 때문에(선택 간섭이라 불려짐), 6백만 년 동안 기껏해야 1,000건 정도의 유익한 돌연변이가 고정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상한인 7백만 년을 사용해도 실제적인 차이는 없다.)5

그러나 이것도 원숭이를 사람으로 전환시키는데 필요한 유전정보의 단지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존 샌포드(John Sanford)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돌연변이도 독립적이고 서로 연결되지 않은 돌연변이들이라는 것에 주목해야한다 : ”1,000개의 특정 돌연변이 및 인접 돌연변이(1,000개의 철자를 만들 수 있는)들에 대한 자연선택은 600만 년 내에 발생될 수 없다. 왜냐하면 특별한 염기서열에 인접한 돌연변이들은 결코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심지어 수조 년 후에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6

침팬지와 사람 사이의 유전체(genome, DNA) 차이가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1% 정도로 작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약 3천만 개의 뉴클레오티드 차이가 난다. 따라서 호미니드 진화 라인에서 약 1천5백만 개의 뉴클레오티드 변화가 일어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약 6백만 년 전에 ”마지막 공통조상”으로부터 침팬지 계통과 사람 계통으로 각각 진화한 후에 난 차이가 3천만 개의 차이임으로). (오늘날 사람과 침팬지 사이의 DNA 차이는 이전에 7500만 개의 두 배인, 1억5천만 개가 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 많은 장애물들

간단히 말해, 침팬지와 사람 사이에 1% 차이가 난다는 잘못된 생각에도 불구하고, 이용 가능한 시간 내에 돌연변이들로 그러한 변환이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침팬지-인간 사이의 유전체 차이는 1%가 아니라, 적어도 5% 이상이 다르다. 따라서 진화론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는 것이다.7

따라서 진화가 넘어야하는 장애물들은 훨씬 더 극복할 수 없는 것들이다. 이제 진화론이 상상하는 공통조상 이후로 약 7천5백만 개의 뉴클레오티드의 변화가 일어나야한다!

이 문제에 더하여, 진화론의 문제는 더욱 악화되고 있는데, 사람 유전체는 ”돌연변이적 멜트다운(mutational meltdown)”으로 인해 하향적으로 쇠퇴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유전자에 돌연변이들이 축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 유전체는 한 세대 당 100개의 돌연변이들이 추가되고 있다. 자연선택은 이 돌연변이들을 막을 수 있는 힘이 없다.8

또한 진화론을 더욱 악화시키는 상황은, 유전체에 존재한다고 여겨졌던 ‘정크 DNA(junk DNA, 쓰레기 DNA)의 양이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DNA에서 기능적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의 비율이 약 3%에서 이제는 80%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왜냐하면 돌연변이들이 중립적이 아니라, 해로울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기 때문이다.9

증가하는 근심

이 모든 것들은 일부 진화론자들에게 경고를 발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댄 그라우(Dan Graur)는 인간 개체군이 유지될 수 있기 위해서(유해한 돌연변이의 영향을 부정하기 위해서), 사람 유전체의 기능적인 부분이 25% 이하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10

그러나 유명한 엔코드 프로젝트(ENCODE project)의 결과에 의하면, DNA의 적어도 80%가 기능적이라는 것이다.10 따라서 사람은 멸종됐어야 함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번식률이 너무 낮아, 해로운 돌연변이의 양을 보완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은 멸절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다음 중에 하나이다 :

  1. 엔코드 프로젝트의 평가가 완전히 잘못되었거나(매우 가능성이 낮거나), 또는

  2. 주장되는 '호미닌'(hominins, 현대형 인간을 포함하여)은 진화론자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수백만 년 동안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원숭이-인간 진화론은 완전히 거짓이다.

해로운 돌연변이들의 축적 문제는 진화론자들이 기술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비록 유전체(genome)의 10%만이 기능적이라고 하더라도, ”모든 호미니드 계통의 멸종”이 유익한 돌연변이가 '호미닌(hominin)' 개체군에서 확립되기 오래 전에 일어났을 것이다.11

따라서 진화론은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전환되는 데에 필요한 유전정보의 도착을 설명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유전정보가 수백만 년 동안 어떻게 보존될 수 있었는지도 설명하지도 못한다.

인간 진화론(human evolution) 개념은 원래의 한 쌍의 부부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최초 아담”도 없었으며, 불순종에 의한 타락도 없었다. 따라서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에 대한 논리적 이유도 없다.(고린도전서 15:45). 많은 크리스천들이, 심지어 신학대학이나, 기독교교육 기관조차도 이 개념(인간 진화론)을 받아들여야한다고 협박당했고, 실제로 넘어갔다. 생물학적 증거들이 성경적 창조론을 강하게 지지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특별히 아이러니하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White, T.D., Human evolution: The evidence; in: Brockman, J. (Ed.), Intelligent Thought: Science Versus The Intelligent Design Movement, Vintage Books, New York, pp. 79–80, 2006. 텍스트로돌아 가기.
  2. See: Line, P., Explaining robust humans, J. Creation 27(3):64–71, 2013; creation.com/explaining-robust-humans. In an upcoming book I have detailed chapters on Homo erectus, Homo heidelbergensis, and Homo habilis. 텍스트로돌아 가기.
  3. Line, P., Making sense of ‘Homo naledi’, Creation 40(4):36–38, 2018. 텍스트로돌아 가기.
  4. Sanford, J. et al., The waiting time problem in a model hominin population, Theoretical Biology and Medical Modelling 12:18, 2015 | doi:10.1186/s12976-015-0016-z. 텍스트로돌아 가기.
  5. Sanford, J.C., Genetic Entropy, 4th ed., FMS Publications, pp. 137–138, 2014. 텍스트로돌아 가기.
  6. Sanford, ref. 5, p. 137–138. 텍스트로돌아 가기.
  7. Buggs, R., How similar are human and chimpanzee genomes? 14 July 2018. richardbuggs.com/index.php/2018/07/14/how-similar-are-human-and-chimpanzee-genomes/#more-265. 텍스트로돌아 가기.
  8. Sanford, ref. 5, pp. 44–49, 85, 127, 131. 텍스트로돌아 가기.
  9. Sanford, ref. 5, pp. 21–22, 184. 텍스트로돌아 가기.
  10. Graur, D., An upper limit on the functional fraction of the human genome, Genome Biol. Evol. 9(7):1880–1885 | doi:10.1093/gbe/evx121, 2017. 텍스트로돌아 가기.
  11. Rupe, C. and Sanford, J., Contested Bones, FMS Publications, pp. 292–295, 2017.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