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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환 박테리아는 18억 년(?) 동안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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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에서 차등번식(differential reproduction)으로 재정의 되고 있다. 따라서 많은 후손을 낳는 생물이 적게 후손을 낳는 생물보다 더 적합한 것이고, 더 빨리 진화할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양서류를 거쳐 인간으로 진화했던 가지(branch)보다, 빠르게 증식하는(한 세대의 시간도 훨씬 짧은) 박테리아들은 훨씬 빠르게 진화했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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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박테리아들은 해수의 황산염(sulfate)에 의해서 양분을 얻는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박테리아.

진화론의 예상과는 다르게, 일부 박테리아들은 수십억 년 동안 변화되지 않았다. 호주 서부의 18억 년 전으로 주장되는 한 지층에서 화석화된 황-순환 박테리아(sulfur-cycling bacteria)가 발견되었다.1 이들 박테리아들은 해수의 황산염(sulfate)에 의해서 양분을 얻는다. 이것은 그 박테리아들이 무산소 지역에서 살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들은 23억 년 전으로 추정된 또 다른 지층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와도 매우 유사했다. 진화론의 예측과 다르게, 황-순환 박테리아는 근본적으로 오늘날의 현대적 박테리아와 본질적으로 동일했다 :

”서부 호주의 고대 심해 진흙에서 발견된 18억 년 전에 살았던 황-순환 박테리아들은 이보다 5억 년 이전(23억 년 전)의 박테리아들과 근본적으로 완전히 동일했으며, 2007년 남미의 해안에서 발견된 오늘날 살아있는 박테리아들과도 본질적으로 완전히 동일했다.”2

그들의 유사성은 광물 퇴적층의 특성으로부터 추론된, 박테리아의 형태, 집락 구조, 서식지 특성, 생리학 등에 기초한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이 되고 있었다. 왜 박테리아들은 ”수십억 년(?)” 동안 전혀 변화하지 않았는가?3 또한 선캄브리아기 시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 남세균)도 주목을 받았는데, 그들도 수십억 년 동안 거의 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4 연구자들은 그러한 변화의 정지(stasis)는 환경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변명하고 있다 :

”황-순환 미생물 군집이 해저에서 한번 자리 잡은 이후,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도록 했던 자극이 그들에게 거의 없었거나,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난다.”5

수십억 년 동안 환경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더 중요한 점으로, 연구자들은 환경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고 그러한 주장을 하는 것일까?

다윈의 가설이 틀렸음이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의 정지는 진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환경이 변화되어야만 한다는, 다윈의 귀무가설(null hypothesis)을 확증하는 것이다. 저자들도 ”진화론의 이러한 측면은 논리적으로 확립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고 있었다.6 저자들도 형태학(morphology)에 기초한 증거는 유전자 수준에서의 관련성에 대해 어떠한 것도 말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그들의 주장이 근거가 매우 빈약함을 인정하고 있었다.

변화의 정지(stasis)는 창조의 증거이다.

변화의 정지는 (심지어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창조과학자에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창조과학자들은 종류(kind) 내에서 다양성(다양한 변이)은 존재하지만, 각 종류는 변경되지 않고 유지된다고 예측한다. 최근 책에서 마이클 덴튼(Michael Denton)은 적어도 10만 개의 독특한 생물학적 특성들이 빠르게 갑자기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것들은 아무런 조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화석기록에 기초한 것이다. 그리고 화석기록은 그러한 특성들이 갑자기 나타난 다음에는 놀랍도록 거의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진화는 가설적인 반면에, 실제적인 증거들은 홍수에 의한 매몰과 창조를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Schopf, J.W., Kudryavtsev, A.B., Walter, M.R., Van Kranendonk, M.J., Williford, K.H., Kozdon, R., Valley, J.W., Gallardo, V.A., Espinoza, C. and Flannery, D.T., Sulfur-cycling fossil bacteria from the 1.8-Ga Duck Creek Formation provides promising evidence of evolution’s null hypothesi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12(7):2087–2092, 2015. 텍스트로돌아 가기.
  2. Schopf et al., ref. 1, p. 2087. 텍스트로돌아 가기.
  3. Schopf et al., ref. 1, p. 2090. 텍스트로돌아 가기.
  4. Schopf, J.W., Disparate rates, different fates: tempo and mode of evolution changed from the Precambrian to the Phanerozoic,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91(15):6735–6742, 1994. 텍스트로돌아 가기.
  5. Schopf et al., ref. 1, pp. 2090–2091. 텍스트로돌아 가기.
  6. Schopf et al., ref. 1, p. 2091. 7. Denton, M., Evolution: Still a Theory in Crisis, Discovery Institute Press, Seattle, WA, 2016.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