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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인의 DNA 분석은 성경의 정확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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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한국창조과학회 (creat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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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 매체들은 '가짜 뉴스'가 성경을 공격할 때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에 연구자들은 3,750년 전 가나안 인(Canaanites)들이 살았던 고대 도시 시돈(Sidon)에서 발굴된 사람의 두개골에서 DNA를 추출하였다.

DNA 염기서열 분석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그 DNA를 현대 레바논 사람들의 DNA와 비교하여, 현대 레바논 인들은 그들 조상의 약 93%가 이들 가나안 사람들로부터 유래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결과를 의심할만한 이유는 거의 없어보였다. 그리고 역사적 기록이 부족할 때, 어떻게 유전학이 역사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성경을 비판하는 과학부 기자들은 재빠르게, 그 결과는 성경이 틀렸음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 몇 가지 사례들이 있다 :

  • ”청동기 시대의 DNA는 가나안 사람들이 멸망되었다는 성경의 주장을 반증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들의 유전자는 현대의 레바논 사람들 속에서 살아있었다.” (Daily Mail)
  • ”성경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사람들을 쓸어버렸다고 기록하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레바논에 살고 있는 그들의 후손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The Independent)
  • ”과학자들은 고대 가나안 사람들이 오늘날에 살아남았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 성경은 틀렸는가?” (Tech Times)
  • ”새로운 DNA 연구는 성경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다.” (Mother Nature Network)
  • ”성경은 틀렸다 : 하나님이 죽이라고 명령했던 문명이 아직 살아있었다.” (Express)
  • ”유전적 증거는 결국 가나안 인들이 멸절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Ars Technica)
  • ”가나안 사람들은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에 의해서 소멸되지 않았다.” (Newser)
  • ”연구는 고대 가나안 사람들이 멸절되었다는 성경의 주장을 반증하고 있었다.” (Click Lancashire)
  • ”DNA 대 성경 :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나안 사람들을 멸절시키지 않았는가?” (Cosmos)
  • ”성경은 틀렸다. 고대 가나안 사람들은 살아남았고, 그들의 DNA는 현대 레바논 인에 살아있었다.” (Pulse Headlines) 1,2

그러나 성경은 이들 언론 매체들의 주장과는 정확히 반대로 기록하고 있었다!

가짜 뉴스 제목들의 목록은 더 길었지만, 초기 보도 이후에 몇몇 기사들은 그들의 제목을 변경하고, 내용을 다소 수정하고 있었다. 댓글 작성자들은 대체적으로 아래에서 지적한 것과 같은 이유들로 그 기사들을 비난하고 있었다. 그러나 위에 나열된 기사들은 여전히 수정을 하지 않은 채로, 문제를 가진 기사를 그대로 남겨놓고 있었다.

유명한 잡지조차도 그 내용을 수정하고 있었다. Science 그들의 기사에 대한 '업데이트'를 추가하고 있었다 :

7월 28일 업데이트 : 이 기사와 제목은 성경에 있는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서 업데이트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사람들의 멸절을 명하셨지만, 일부 성읍에서 사람들은 살아남은 것 같다.

일부 가나안 사람들은 ”살아남은 것 같다”고? 성경은 분명하게 그들은 살아남았고, 그 땅에서 거주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DNA 증거가 가리키는 것과 정확히 같은 것이다. 업데이트 전의 Science 지의 원래 제목은 무엇이었는가? ”고대의 DNA는 미스터리한 가나안 사람들에 대한 성경적 설명과 모순된다” 였다.3 즉, 위에서 나열한 오류 기사들 목록에 포함되는 수치스러운 기사를 게재했던 것이다.

성경은 가나안 사람들의 운명에 관하여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분명히 이들 '보도'들은 DNA 증거가 성경의 기록과 ”모순되는” 지를 확인하지 않았다. 그들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성경이 틀렸다고 조롱하는듯하게 보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먼저, 민수기 33:55절은 보자 :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민수기 33:55)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들은 남아있게 됐을 것이다. 다시 말해 그러한 DNA 분석 결과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어떤 명령을 내리셨는가?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if you do not drive out the inhabitants of the land)…”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사람들의 멸절, 학살, 전멸, 파괴를 명령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을 몰아내길(drive out) 원하셨던 것이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냈는가? 여호수아 16:10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그들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오늘까지 에브라임 가운데에 거주하며 노역하는 종이 되니라”

분명히, 가나안 사람들은 쫓겨나지 않았고, 거주하며 노역하는 일을 했으며, 멸절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가나안 사람들을 도살하라고 말씀한 것이 아니라, 쫓아내라고 말씀하신 것에 다시 한번 주목하라. 진멸하는 일은 가증한 일들을 행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죄에 빠트릴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고, 가나안 사람들을 예속시켜 버렸던 것이다. 이것은 사사기 1:27~36절에서 더욱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행하지 않았음을 대한 긴 목록이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진멸하지 않은 것을 책망하시는 것이 아니라, ”쫒아내지 아니한 것을” 책망하고 계시다는 것이다.

마침내, 이 모든 행동에 대한 하나님의 평결은 사사기 2:1~3절에 나온다.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다.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는 대신에, 그들에게 노역을 시키면서 예속시켜버렸다. 민수기 33:55절에서 경고하셨던 것과 정확하게 동일한 형벌을 받았다는 것에 주목하라.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그리고 보라. 우리가 무엇을 발견하는가? 성경 전체를 통해, 심지어 신약성경(마태복음 15:22마가복음 7:26)에서도, 가나안 사람들은 원래 이스라엘 지파들에 배정된 땅에 살아왔던 것이다.

가나안 사람들을 죽여야 했는가, 쫓아내야 했는가?

그러나 신명기 20:16 절과 같은 구절은 무엇인가?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이것은 신명기 20:10~15절의 성읍들에 대한 전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일반적인 규칙에 있어서 하나의 예외적인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이스라엘은 그들에 대항하여 싸우는 성읍들을 복속시킬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셨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신명기 20:18절은 그 이유를 말씀해주고 있다 ::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게 할까 함이니라” 다른 말로 해서, 가나안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수세기 후에 심판을 받게 되는(창 15:16), 도덕적으로 가증한 일들을 행하던 타락한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16절은 일반적인 땅이 아니라, 요새화된 성읍들을 특별히 가리키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라.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그 성읍을 떠나지 않았다면, 그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 요새화된 성읍에서 그들은 보호받을 것으로 생각했다. 다른 말로하면, 성읍에 남은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한 사람들이었고, 그 땅에서 나가기를 거절했던, 가장 완고하며 반항적인 유형의 사람들이었다.

어쨌든 ”그들을 쫓아내라”와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는 상호 주의깊은 해석이 필요한 구절이다. 가나안 사람들에게 행할 수 있는 선택은 추방 또는 죽임이었다. 추방은 이스라엘이 한 성읍에 들어왔을 때에 대부분의 경우에서 제공되는 첫 번째 옵션이었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오기 전에, 가나안 사람들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하셨던 일들을 들었기 때문에, 심히 두려워했고 간담이 녹았다고 기록하고 있다.(여호수아 2:9~11) (상세한 정보는Does the Bible condone slavery, abuse of women or mass murder?을 보라).4

고고학은 이스라엘의 정복을 부정하는가?

일부 기사들에 의하면, 고고학자들은 여호수아의 정복(Conquest) 사건이 역사적으로 일어나지 않았으며, 오랜 시간 후에 의도적으로 쓰여진 신화일 뿐이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정복 전쟁이 실제로 사실이라는 많은 고고학적 증거들이 있다. 핵심은 표준 이집트 연대기는 축소되어야만 하고, 고고학자들이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다른 시기를 살펴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여리고의 성벽’, ‘여리고 이야기(The story of Jericho)’, ‘이집트 연대기와 성경(Egyptian chronology and the Bible)’을 읽어 보라. (아래 관련자료 링크 1~8번 참조)

과학부 기자들은 성경의 정확성이 입증됐다는 보도를 왜 그렇게 싫어할까?

우리는 기원(창조-진화)에 관한 토론에서 그 사람의 세계관 또는 편견이 증거들을 해석하는 사람들의 능력을 어떻게 방해할 수 있는지를 항상 보고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서 '가짜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사람들은 성경이 정말로 그렇게 말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은 기사들에 대한 인터넷 댓글을 보고서 그것을 수정했다(그것도 일부 언론 뉴스만).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아마도 그 이유는 자극적인 제목만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많이 읽혀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이 사례는 언론 매체들이 매우 반-성경적(반-기독교적) 입장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창조-진화 논쟁에 관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쓴 뉴스가 아니다. 이 사례는 진실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성경에 대해 잘못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Adapted from Klinghoffer, D., For Culturally Illiterate Science Reporters, Canaanite DNA Yields Occasion to Slap Bible Around, evolutionnews.org, 29 July 2017. 텍스트로돌아 가기.
  2. There were some exceptions to this trend, like Fox News, but they seemed to be in the minority. 텍스트로돌아 가기.
  3. This original title is still reflected in the url for the Science article: sciencemag.org/news/2017/07/ancient-dna-counters-biblical-account-mysterious-canaanites. 텍스트로돌아 가기.
  4. A useful in-depth defense of the morality of the Israelite conquest is Copan, P. and Flanagan, M., Did God Really Command Genocide? Baker Books, Grand Rapids, Michigan, 2014. 텍스트로돌아 가기.

관련 자료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