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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의 Y 염색체 충격

침팬지와 사람의 Y 염색체는 ‘끔찍하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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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한국창조과학회 (creation.kr)

©istockphoto.com/guenterguni8676-chimp

최근 연구자들은 침팬지 Y 염색체(Y chromosome)의 염기서열을 완전히 해독했을 때, 그리고 사람의 Y 염색체와 비교했을 때, 발견한 것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Y 염색체는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매사추세츠 캠브리지에 있는 화이트헤드 바이오 메디컬 연구소의 데이비드 페이지(David Page)는 말했다. 그와 그의 연구팀은 침팬지와 사람의 Y 염색체가 서로 ‘끔찍하게(horrendously)’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1,2

왜 페이지 박사는 “끔찍하게(horrendously)”라는 단어를 사용했을까? 왜냐하면 그는 진화론에 근거하여 침팬지는 사람의 가장 가까운 진화론적 친척으로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페이지의 연구팀은 침팬지 Y 염색체는 단지 2/3만이 사람 Y 염색체와 유사한 유전자들 또는 유전자 가계를 가지고 있었고, 단지 47%만이 사람과 같은 여러 단백질 암호 부분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침팬지 Y 염색체의 30% 이상이 사람 Y 염색체와 정렬 시에 대응 부분이 결여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각각의 Y 염색체 사이에 이러한 뚜렷한 차이를 보면서, 페이지는 이제 ”사람과 침팬지 Y 염색체 사이의 관계는 산산조각 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것이 페이지와 그의 연구 동료들이 진화론을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Nature 지에 ”사람 Y 염색체와 침팬지 Y 염색체 사이의 빠른 진화론적 거리”라는 글로 교묘하게 왜곡하여 발표하고 있었다.3 그러면서 페이지는 침팬지/사람의 유전적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서 창조주와 같은 능력을 요구하고 있었다. “침팬지와 사람 가계에 있어서 Y 염색체의 극적인 개조 또는 재발명이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사람 Y 염색체와 침팬지 Y 염색체 사이의 “엄청난 차이”는 진화론의 주장처럼 이들이 공통조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독특하게 설계되었다는 주장이 더 합리적임을 가리키는 것이다. 지적설계는 Y 염색체의 존재뿐만이 아니라, 염색체의 존재 이유도 설명할 수 있다. 확실히 이것들은 우연히 어쩌다가 발생하지 않았다.(창세기 1:26–27, 로마서 1:20)

참고 문헌및 메모

  1. Buchen, L., The fickle Y chromosome, Nature 463(7278):149, 14 January 2010. (Unless otherwise indicated, quotes from David Page sourced from here.) 텍스트로돌아 가기.
  2. Hughes, J., and 16 others (including David Page), Chimpanzee and human Y chromosomes are remarkably divergent in structure and gene content, Nature 463(7280):536–539, 28 January 2010. 텍스트로돌아 가기.
  3. Ref. 1 contents page, i.e. p. 129. 텍스트로돌아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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