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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천만 살의 박테리아, 조금 많지 않은가?

번역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kr)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2079

2억5천만 살의 박테리아, 조금 많지 않은가?

(Aren’t 250 million year old live bacteria a bit much?)

에 의해 Michael J. Oard

태고의 암석에서 ‘살아있는(living)’ 생물체나 생물체의 구성물질들을 발견하였다는 많은 과학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2500만년에서 3500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호박(amber) 속에 갇힌 토양이나 식물 물질들로부터 분리된 박테리아가 다시 살아났다는 보고와 같은 것들이다(Anonymous, 1997). 또한 박테리아는 2500만년에서 1억3500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호박 속에 갇힌 곤충들에서도 분리되었다 (Monastersky, 1995). 호박은 화석화된 나무의 진(resin)이다. 호박에는 가끔 곤충들의 몸체들이 포함되어 있다. (Poinar, 1992). 이러한 수천만년 전의 곤충들이 오늘날의 곤충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발견될 때, 우리들은 자주 놀라는 것이다.

보즈만(Bozeman)에 있는 몬태나 주립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놀랍게도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뼈에서 적혈구(Red blood cells)가 발견되었다 (Hecht, 1997). 더군다나 잘 보존된 공룡의 골격 부분(skeletal parts)들은 광물로 치환되어 있지 않아, 현대적인 뼈와 잘 구분할수 없었다 (Hecht, 1997).

또 한 호박 속의 곤충들로부터 DNA가 추출되었다. 그러나 많은 과학자들은 회의적이었다(Sykes, 1997). 반면에 다른 많은 과학자들은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있다. 매머드와 마스토돈으로부터 미토콘드리아 DNA의 염기 서열을 분석한 홍양(Hong Yang)은 특별한 상황 하에서 DNA는 수백만 년 동안 존재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이전에 과학자들은 DNA 분자들은 ”너무도 깨지기 쉬워서 화석 기록에서는 보존되어질 수 없을 것” 이라고 믿고 있었다 (Yang, 1997, p.3).

또 한 공룡으로부터 DNA가 추출되었다고 주장되었다 (Holden, 2000). 그 DNA는 모든 생물체 중에서 칠면조(turkey)의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었다! 몇몇 과학자들은 공룡과 새를 (진화론적으로) 연결하고 싶은 그들의 강한 욕망 때문에, 이 이상한 결과를 받아들였다. 다른 과학자들은 분명히 오염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아마도 실험실에서 칠면조 샌드위치를 먹었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아마도 오염을 배제했을 것이다. 그러나 최초 연구원들도 그 결과에 회의적이다. 왜냐하면 그 DNA가 추출된 공룡은 조류로 진화되었다고 생각하는 수각룡(theropod)이 아니라,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였기 때문이었다. 발견자들은 더나가 공룡에서의 DNA의 발견…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이설적인 생각(heretical idea)이라고 말하였다 (Holden, 2000).

이들 박테리아와 그들의 섬세한 DNA 분자구조가 어떻게 그러한 광대한 시간동안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이제는 2억5천만년 전까지 올라간다

그 런데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았다. 최근의 보고는 2억5천만년 전의 소금에 함유되어있던 염분저항성 박테리아를 분리하여 재생시키는데 성공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 기간은 호박 속에서 갇혀 있다가 다시 살아난 박테리아의 생존 기간보다 두 배나 많은 기간이었다 (Vreeland, Rosenzweig, and Powers, 2000)! 소금 함유물(salt inclusion)은 소금이 결정화될 때 갇혀진 소금물의 덩어리이다. 항상 오염(contamination) 여부가 문제시 되었다. 그리고 비평가들은 그러한 보고들을 무시해버리기 위해서 늘상 오염을 주장하였다.

Hazen 과 Roedder(2001)는 재결정화(recrystallization)를 주장함으로서 이 연구에 도전하였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그들의 시료가 오염되지 않았다는 것과, 소금이 재결정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증하기 위해서 너무나 큰 수고를 감수해야만 했다 (Vreeland, Rosenzweig, and Powers, 2000; Powers, Vreeland and Rosenzweig, 2001). 발견된 지층의 연대는 비평가들에 의해서 공격받는 또 하나의 부분이다. 그러나 지층은 서부 텍사스의 델라웨어 분지(Delaware Basin)에 속하는 것으로, 동일과정적 체계 내에서 무척추동물의 화석과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의해서 추정 연대가 잘 확립되어 있는 지층이었다.

생물체는 오래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연 구자들도 어떻게 박테리아가 2억5천만년 동안이나 생존할 수 있었는지 알지 못함을 인정하고 있다. 생물체가 그러한 광대한 기간 동안을 살아있을 수 있다는 믿음을 일부 과학자들은 거부하고 있다 (Travis, 1999). 다른 과학자들도 수백만년 동안 생물체가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놀라워하고 있다.

한 편, 2억5천만살 박테리아의 발견자들은 박테리아의 간단한 물질대사가 생명체의 진화에 대한 단서와, 어떻게 박테리아들이 우주 또는 태양계의 다른 행성에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Travis, 1999).

이 발견에 대한 Science News의 보고를 통해, 과거 1960 년대에 한 과학자가 동일과정적 연대체계로 5억 년이 넘는 소금 퇴적물(salt deposits)에서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발견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Travis, 1999). 1960 년대에 있었던 그 보고는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심각하게 고려되고 있는 중이다.

박 테리아, DNA, 적혈구, 뼈, 단백질 등이 수억 수천만년 동안의 지각변동, 열 작용, 암석을 통한 물의 침투, 다른 지질학적 반응들 속에서 ‘살아있는(alive)’ 채로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은 진정으로 놀라운 일이다. 이러한 발견들에 대한 논문들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기 이전에, 과학자들은 이와 같은 생물체의 생존은 수천년 또는 수만년도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해왔었다.

이 러한 증거들은 ‘젊은 지구 창조/홍수 모델 (young-Earth Creation/Flood model)’과 더욱 잘 일치한다. 박테리아와 생물체의 구성물질들은 과학적으로 기대되는 것처럼, 실제로 매우 ‘젊다(young)’는 (즉, 단지 수천년 정도) 것이다.

References

참고 문헌및 메모

  1. Anonymous, Amber alien surprises Lazarus team. New Scientist 154(2082):7, 1997. 텍스트로돌아 가기.
  2. Hazen, R.M. and Roedder, E., How old are bacteria from the Permian age? Nature 411:155, 2001. 텍스트로돌아 가기.
  3. Hecht, J., Dinosaur bones yield blood protein. New Scientist 154(2087):16, 1997. 텍스트로돌아 가기.
  4. Holden, C., Dinos and turkeys: connected by DNA? Science 288:238, 2000. 텍스트로돌아 가기.
  5. Monastersky, R., Ancient bacteria brought back to life. Science News 147:308, 1995. 텍스트로돌아 가기.
  6. Poinar, Jr., G.O., Life in Amber, Stanford University Press, Stanford, CA, 1992. 텍스트로돌아 가기.
  7. Powers, D.W., Vreeland, R.H., And Rosenzweig, W.D., How old are bacteria from the Permian age? - reply. Nature 411:155, 2001. 텍스트로돌아 가기.
  8. Sykes, B., Lights turning red on amber. Nature 386:764-765, 1997. 텍스트로돌아 가기.
  9. Travis, J., Prehistoric bacteria revived from buried salt. Science News 155:373, 1999. 텍스트로돌아 가기.
  10. Vreeland, R.H., Rosenzweig, WD, and Powers, D.W., Isolation of a 250 million-year-old halotolerant bacterium from a primary salt crystal. Nature 407:897-900, 2000. 텍스트로돌아 가기.
  11. Yang, H., DNA sequences for paleontologists: new challenges from old molecules. Palaios 12(3):3-4, 1997.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