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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전이형태의 화석들이 있는가?

한 고생물학자의 중간형태 화석에 대한 고백

에 의해 anon

번역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kr)

http://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1925

https://creation.com/a/1918

https://creation.com/those-fossils-are-a-problem

어떠한 전이형태의 화석들이 있는가?

: 한 고생물학자의 중간형태 화석에 대한 고백

(Are there any Transitional Fossils?)

AiG

루터 선더랜드(Luther Sunderland)가 인터뷰했던 5명의 박물관 직원들 중 어느 누구도 어떤 생물에서 기본적으로 다른 생물로 변화되어가는 전이형태의 생물체 화석을 단 하나라도 제시할 수 없었다.

엘드리지(Eldredge) 박사(아메리칸 박물관의 무척추 고생물학 관장)는 분류학상 과(families)와 그 이상의 카테고리들은 연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라우프(Raup) 박사(시카고에 있는 자연사 현장 박물학의 지질학 관장)는 12개(a dozen) 정도의 큰 그룹들은 서로 연결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패터슨(Patterson) 박사(선임 고생물학자이며, 영국 자연사 박물관에서 발행하는 유명한 저널의 편집자)는 전이형태의 부재에 관해 매우 자유롭게 말했다.

패터슨 박사와 인터뷰하기 전에, 저자는 그가 영국 자연사 박물관에서 썼던 그의 책 ‘진화 (Evolution)'을 읽어 보았다. 그 책에서 그는 책의 내용에 대해 독자들에게 논평을 부탁했다. 한 독자가 패터슨 박사에게 편지를 써서, 왜 당신의 책에는 전이형태의 화석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는지에 대해 물어 보았다. 1979년 4월 10일에, 그는 그 독자에게 다음과 같이 솔직하게 편지로 대답하였다.

&rdquo…나는 나의 책에 진화론적 전이형태의 직접적인 실례가 부족하다는 당신의 논평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만일 내가 어떠한 전이형태의 화석이나 살아있는 생물체를 알았다면, 그것을 확실히 포함시켰을 것이다. 당신은 화가가 어디에서 정보를 얻어서, 그러한 전이형태의 그림을 상상하였는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정직하게 말하면, 나는 그것을 제공할 수 없다. 그리고 만약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면, 독자들을 잘못 인도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4년 전에 내 책의 본문을 썼다. 만약 내가 그것을 지금 쓴다면, 그 책은 조금 달라질 수 있었을 것이다. 점진주의(gradualism)는 내가 믿고 있는 개념이다. 그것은 다윈의 권위 때문이 아니라, 유전학에 대한 나의 이해가 그것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굴드(Gould)와 아메리칸 박물관 사람들도 전이형태의 화석들이 없다는 말에 대해서, 그것을 반박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나 자신이 고생물학자로서, 화석 기록에서 조상의 형태를 확인하는 데에는 자주 철학적 문제에 빠지게 된다. 당신은 각 형태의 생물체들이 어디에서 유래했는지에 대한 적어도 한 장의 화석 사진이라도 내가 보여주었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그 부분에 대해 솔직히 말한다면, 논란의 여지가 없는 그러한 전이형태의 화석은 단 하나도 없다. 그 이유는 조상과 후손에 관한 언급은 화석 기록에서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시조새는 모든 새들의 조상인가? 아마도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질문에 대답할 어떠한 방법이 없다. 한 생물체가 다른 형태의 생물체로 어떻게 변해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은 매우 쉽다.”

”그리고 그 단계가 자연선택에 의해서 일어났다는 이유를 발견하는 것도 쉽다. 그러나 그러한 이야기들은 과학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을 시험해 볼 아무런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점진주의를 방어하기 위해, 동식물의 주요한 형태들 사이의 중간체들에게 살을 붙이거나, 도약(jumping) 등을 강요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나 자신도 그러한 일에 요구되어지는 지적인 정당성(intellectual justification)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Ref: Patterson, personal communication. Documented in Darwin's Enigma, Luther Sunderland, Master Books, El Cajon, CA, 1988, pp. 88-90.]

출처 : Creation 14(4):44–45, September 1992

번역자 : IT 사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