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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위한 꼬리 만들기

에 의해 anon

번역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kr)

http://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1811

https://creation.com/a/1289

https://creation.com/to-make-a-tail-for-a-whale

고래를 위한 꼬리 만들기

(To Make a Tale for a Whale)

D. Malcolm

고래 꼬리와 암소(또는 다른 포유류) 꼬리의 차이는 아주 간단하다. 암소가 등에 붙어있는 파리를 쫒기 위해 꼬리를 휘두를 때, 그것은 보통 좌우로 움직인다. 그러나 고래는 그렇게 할 수 없다. 고래의 꼬리는 파리를 쫒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상하로 움직이면서 수영을 하기 위해서이다.

지 금 고래가 다른 방법으로 꼬리를 움직인다는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것은 육상서식 포유류들로부터 고래가 진화되었다는 추정이 사실일 가능성이 없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왜 가능성이 없는가? 간단히 말하면 꼬리를 옆으로 흔드는 생물체와 위 아래로 흔드는 생물체 사이에 꼬리의 움직이는 방향에 관한 작은 변화라도 몇몇의 복잡한 변화 없이는 발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 래로 진화하고 싶어 하는 어떤 육상서식 포유류가 자기의 좌우로 움직이는 꼬리를 가지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연습을 할 수는 있다. 그리고 그것은 조금이라도 움직여질 수도 있다. 아마 수영을 조금 빠르게 할 수도 있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배울 수도 있었다고 하자. 그러나 후에 그 동물의 꼬리 운동은 자신의 골반에 있는 생식 기관들을 눌러 압박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것은 동물의 성적 욕구를 감소시킬 것이고, 곧 번식에 관심을 잃게 할 것이다. 이것은 긍정적인 진화의 단계가 아니다. 좀 더 심한 경우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꼬리의 운동방향은 전체 골반을 망가뜨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하나의 변화는 어떠한 것이든지 생존하는 데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다. 환경의 선택 압력, 또는 자연선택은 꼬리에 그러한 변화가 일어난 육상서식 포유류를 제거해버릴 것이다.

진 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육상서식 포유류가 바다서식 고래로 진화가 일어났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우연한 사고인 유전적 돌연변이가 동시에 일어났었다고 주장하여야 한다. 즉, 꼬리가 점점 크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골반은 반면에 점점 작아져야 한다. 그리고 골반과 엉덩이 뼈들이 작아진다면, 어느 순간에는 너무 작아서 뒷다리로 생물체의 하중을 지탱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순간에도 꼬리를 위아래로 효율적으로 흔들기에는 골반과 엉덩이뼈가 너무 크다). 진화론은 이러한 문제들을 무시하고 있다.

물 론, 꼬리만이 육상서식 포유류와 바다서식 고래를 구별하게 하는 유일한 기관이 아니다. 육상서식 포유류가 고래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땀샘은 기름기 있는 두꺼운 지방층으로, 눈은 물 속에서도 계속해서 망막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피부는 물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피부로, 새끼들은 태어나서 물 속에서 빠져죽지 않고 젖을 빨 수 있는 어떤 방법을 발견하도… 등등의 변화들이 모두 완전히 일어나 각 기관들을 대체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바 꾸어 말해서, 만약 당신이 고래에 꼬리를 만들어주기를 원한다면, 어떤 육상서식 포유류에서 돌연변이 사고로 일어난 진화론적 무작위적인 변화를 사용해서(그 과정이 얼마나 오래 동안 일어났는가에 상관없이) 꼬리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고래의 꼬리는 그와 같이 만들어지기에는 너무도 잘 디자인 되어 있다. 사실, 고래의 꼬리는 놀라운 창조와 지적 설계공학의 증거인 것이다.

출처 : Creation 7 (1):11, August 1984

번역자 : IT 사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