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e
Also Available in:

사람 아가미

사람은 가끔씩 아가미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 사실일까? x

에 의해 Carl Wieland

번역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kr)

http://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544

사람 아가미 (Human gills)

- 사람은 가끔씩 아가미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 사실일까?

그렇지 않다. 사람은 아직껏 한번도 아가미를 가지고 태어난 적이 없었다. 사람 DNA 구조에 엄격하게 통제된 변화가 없이는 그것은 단지 불가능한 것일 뿐이다. 그러나, 어떤 신문은 이런 단지 추측상의 사람 아가미에 대해 보고한 적이 있었다. 이 혼란의 근원은 무엇일까?

소년은 그의 목에 물고기 아가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 머리기사는 어떤 싸구려 타블로이드판(보통 신문의 절반 크기) 신문의 머리기사가 아니었다. 그 머리기사 활자는 티베트에서 헴버거 가게를 경영하는 엘비스를 보도하는 것처럼, 잡종의 염소-사람의 모습을 대서 특필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 신문은 명성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지역 일간지 ‘Northern Star’(뉴 사우스 웨일스, 호주. 1993년 10월 30일자)였다. [1]

그 소동은 작은 연골 조각(10-15mm 길이)에 관한 것이었다. 그 연골은 호주의 Tweed Heads의 마을에서 온 11 살짜리 소년의 목에서 제거되었다. 그 연골이 물고기 아가미(fish gill)와 그 아가미 연골로서 언급되었다. 소년의 부모는 ”우리 아들이 물고기였다면 물 속에서 호흡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의사가 말했다고 하였다. 의사는 그 연골을 물고기에 있는 것과 같은 아가미였다고 말했다. [2]

그 보도에는 소년의 목안에서 발견된 조직은 물고기의 아가미에서 발견되는 것과 정확히 같은 견고한 연골이라고 말하면서, 마치 의학 권위자의 말을 직접 인용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 소년은 학교에서 얼마간 놀림을 당했을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었다.

사람의 연골

우 리 사람은 사람(물고기가 아닌) DNA를 가지고 있고, 따라서 단지 사람(물고기가 아닌) 연골만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나는 이 연골의 미세 현미경적 조직 모양이 보통의 다른 사람 연골의 조직 모양과 아무리해도 구분할 수 없었다는, 그 기사에 나왔던 병리학자의 사진을 동그랗게 오렸다.

전체의 기사는 인간 배아가 발달 과정을 겪으면서, 진화되기 전 단계의 조상의 모습을 재현한다는 그릇된 신념을 강력하게 부각시키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그 기사는 태어나서 처음 몇 주 동안 태아는 6 개의 아가미를 나타낸다고 기록하고 있었다.

오늘날 발생학자들은 인간 태아가 ”그 과거의 진화의 역사를 되풀이해서 보여준다”라는 신념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 발달 과정에 관한 주요 교과서에서도 ”인간 배아에서 진짜 아가미(branchia)는 결코 형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읽을 수 있다.[3]

표면적인 유사성

물고기 배아에서 주머니 같은 형태를 이루는 구조가 있다. 그것은 표면적으로 인간 배아에서 인두낭(pharyngeal pouches), 또는 인두틈새(pharyngeal grooves)와 표면적으로 유사하다(과거에 이것들은 아가미 틈새로 잘못 불렸다). 물고기에서는 이 부위가 아가미를 형성하는 반면에, 사람에게는 이것이 머리와 목부위에서 형태나 기능에서 아가미와는 관계없는 매우 중요한 구조를 형성한다.

이 구조는 연골을 함유하고 있는 몇 개의 구조(예컨대 음성 박스인 후두 같은)를 포함한다. 자궁내 발달과정에서, 예를 들어 밀집된 후두 연골덩어리가 목부위로 부정확하게 파급되어 그가 출생하였을 때 정상 배 발달상의 이상 현상을 보인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목부위에서 그런 배 발달상의 잔여물이 연골보다 더 부드러운 조직을 침범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4] 이것들은 우리 진화론적 선조의 잔존물이 아니라, 발생학상의 잘못된 장소에서 발생이 끝난 자신의 몸 조직의 일부인 것이다.

이 기사에 나온 것과 같은 연골 잔여물도 드물긴 하지만 문헌에 보고된 바 있다.[5] 따라서 어떤 미스테리도 아니고, 진화론적으로 중요성을 갖는 것도 없다. 다만 인간의 목에 있는 작은 연골 조각을 발견한 것일 뿐이다.

세속의 비기독교적인 매체가 진화론적인 신념을 고무하기 위해, 그런 잘못된 사실을 얼마나 쉽게 오도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출처 : christiananswers.net

URL : http://www.christiananswers.net/q-aig/aig-c031.html

번역자 : IT사역위원회

Author: Dr. Carl Wieland, “A Fishy Story,” Creation: Ex Nihilo, Vol. 16, No. 4 (September-November 1994), pp. 46-47 - used by permission. Edited for the Christian Answers Network by: Paul S. Taylor, Films for Christ

Copyright © 1998,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All Rights Reserved

FOOTNOTES AND REFERENCES

참고 문헌및 메모

  1. Madeleine Doherty, ‘Tweed Boy Had Fish Gills in His Neck (트위드 소년은 그의 목에 물고기 아가미를 가졌다)’ The Northern Star (October 30, 1993), p. 3. 텍스트로돌아 가기.
  2. 엄밀히 말하자면, 이 문장은 사실이다-- 만일 그들의 아들이 물고기였더라면, 그는 수중에서 호흡할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진짜 아가미를 가지고 수중에서 호흡하도록 설계되었을 테니까. 텍스트로돌아 가기.
  3. Jan Langman, Medical Embryology , fourth edition (Baltimore, Maryland: Williams & Wilkins, 1981). 노 트: 유감스럽게도, 많은 의사는 이 정보를 아직 접해보지 못했다. 창조 메거진(Vol.14 No.3)에서, 우리는 존경받는 Melbourne 외과의사가 그의 개인 지도 아래 있는 5학년 의대생의 대다수가 인간 배아가 발생 도중 아가미를 갖는다고 믿고 있다는 말을 한 것을 보고하였다. 의과대학에서 쓰는 Langman의 발생학 교과서 3판(본문에 인용한)에 이러한 믿음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텍스트로돌아 가기.
  4. 문제의 연골성 조직은 잘못 명명된 배아의 아가미 부위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것들은 아가미 낭종(囊腫)이라 불린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아가미’ 낭종은 성인이 후에 림프절 안에서 생기는 변화에 따라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아가미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현재 믿고 있다. 피부 표면으로 열린 구멍(아가미 공동으로 알려져 있음)은 발달상의 장애나 위에 언급된 낭종의 하나에 대한 외과적 중재술의 결과로 비롯된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집 주치의가 그의 환자 한 사람이 목 주위 공동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그 환자의 물고기 조상으로부터 비롯된 아가미 구멍이라고 내게 확신시키려했던 것을 기억한다. 난 그후 의과대학을 다니면서(그 때는 여전히 진화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흔한 현상은 발생과정 중 언챙이처럼 좌우 두 개의 구성요소가 정확히 융합되지 못하는데서 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진짜 아가미에 있는 기능성 구멍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었다. 텍스트로돌아 가기.
  5. See Archives of Surgery, Vol. 28 (1934), pp.59-65. 당연한 것인데, 그곳에 기술되어 있는 증례도 X-ray 검사로 진단한 선천적 기형을 나타낸 모습이다. 상부 척추의 일부가 정상적인 융합 부전과 정상발달 부전을 나타낸 모습.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