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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폭풍

세계적인 나비 전문가가 진화를 거부하였다

번역자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kr)

http://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3593

https://creation.com/butterfly-blast

https://creation.com/a/0138

나비 폭풍

: 세계적인 나비 전문가가 진화를 거부하였다.

(Butterfly blast)

에 의해 Carl Wieland

오늘날 세계적인 권위자가 쓴 나비에 관한 정말로 집대성한 책에서 진화론을 정면으로 공격하는 내용이 있으리라고는 기대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놀라운 350쪽 분량의 책인 ‘세계 나비 도본(The Concise Atlas of Butterflies of the World)’ 을 언뜻 훑어만 보아도, 저자인 버나드 드아브레라(Bernard d‘Abrera)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시류 학자(lepidopterist, 나비, 메뚜기, 나방 등 인시류 곤충 연구자)로서 인정받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이 책은 과학계에서 이제까지 알려진 거의 모든 나비류 종의 그림들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은 세계의 나비들에 관한 저자의 약 30 년에 걸친 연구와 논문 24권을 모두 압축하여 정리한 것이다.)

드아브레라 연구에서의 그림과 설명들은 런던에 있는 대영박물관(자연사)의 광범위한 소장자료에 근거한 것인데, 그는 1969년 이후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의 ‘영구 방문자(permanent visitor)’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이것들과 그가 큰 나방 종류에 관하여 4권의 책으로 집필한 ‘오스트레일리아의 나방(The Moths of Australia)’이라는 책은 과학 역사상 인시류(Lepidoptera)에 관한 가장 위대한 저서이다.

이 모든 명성으로 인해, 이책이놀랄정도로진화론을정면으로공격하고있다는사실은보통의진화론자들을매우당혹스럽게(바 로 쇼크를 받지 않았다면) 만들고 있다. 비록 이 책의 단지 일부분만이 순수한 설명문으로 되어 있지만, 별도의 일부 내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관적인 주제는 반진화론(antievolutionism)이다. (대략 50 페이지 전부가 다윈을 폄하하고 있다).

드아브레라는 보통의 창조론자로서 발견되는 사람이 아니며, 그의 연구에는 많은 독창성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이 매우 박식하고 예수회 훈련을 받은 철학자/분류학자와 (분류학(taxonomy)은 살아있는 생물을 분류하는 과학임) 여러 면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진화론의 허구를 철저히 혐오하고 있었으며, 이 정도 수준의 표준 참고서에서 그렇게 진화론을 공격했다는 근본적 중요성에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는 과학계에 침투한 진화론식 사고를 ‘끈적거리고 질식할 것 같은 구닥다리 이론’이며, 진정한 과학은 진화론으로부터 해방되어 ‘관찰과 실험에 의해 입증된, 무엇보다 상식에 맞는 객관적인 과학’이 되어야 한다고 갈파하였다. 그는 그 책에서 ”진화론(evolution)은 입증된 진리나 실험적으로 증명된 가설들, 즉 논쟁의 여지가 없는 과학적 체계를 만들기 위해서 논리적으로 정리된 가설들에 기초하고 있지 않다” 라고 쓰고 있다. 오히려, 진화론은 ‘맹목적인 종교적 믿음(blind religious faith)’을 필요로 하는 이론이라고 그는 말한다.

진화론자 교수인 스티브 존스(Steve Jones)가 다윈을 옹호하며 쓴 책인 ‘거의 고래를 닮은(Almost like a Whale)’ 이라는 제목의 책을 빗대어, 그는 ‘자연과학의 철학’ 단락에서 부제목을 ‘진화론 - 거의 과학을 닮은(Evolutionism—almost like a science)’ 이라고 붙였다.

드아브레라 박사(그는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전공했다)는 분류법(Taxonomy)은 하나의 ‘교묘한 기교(craft)’ 라고 말한다 [1]. 그는 분류학자로서, 자신을 진정한 린네식 분류법을 따르는 사람으로서 자처하고 있다 (린네(Linnaeus)는 현대 분류학의 아버지였다). 그는 현재 진화론자들 사이에서 ‘자연적 목(Order)의 수직적이고 불연속인 계층적 구조를 표현하고 있는 린네식 분류 및 명명법 체계에 대해서 조바심을 반영하는 분명한 조짐’들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분류법의 그러한 사실들이 ‘자기들의 이데올로기(ideology)에 불편하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는 말한다.

드아브레라 박사는 분류학자들과 계통발생학자(phylogeneticist, 밀접하게 연관된 그룹 내의 종들을 연결하는, 후손들의 진화계통 이론을 세우는 학자)들 사이에 분명한 차이를 두고 있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관찰할 수 있고, 측정할 수 있는 사실(facts)들을 다룬다.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실험해 볼 수 있거나, 증명 혹은 반증할 수 있는 안전한 결론을 이끌어낸다. 나는 한 이데올로기(진화론)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따라서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실험해 볼 수 없는 상상의 일들을 추정하는 짓거리를 하지 않는다.”

버나드 드아브레라 박사는 추측이 아니라 관측을 중시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관측에 의하면, 유전학이나 생태학 또는 문명 그 자체 어느 것에서도 세상은 엔트로피(entropy) 법칙에 따라 점점 쇠락해 갈 뿐, 점점 질서있게 되어가는 어떠한 기미(signs)도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그는 ”진화론자들은 성서를 믿는 사람들을 무지하고 무가치한 사람들로 비방하고 조롱하여 왔으며, 이제 그들은 보편적으로 선한 모든 것들과 문명을 자동적으로 파괴해 버리는 무서운 길로 인류를 인도하고 있다” 라고 썼다.

그는 ”진화론은 무익하고, 자만적이며, 허영심으로 가득 차있는 편견을 가진 사이비 과학적인 추론이며, 결국에는 우리의 죽어가는 가정과 문명을 구하기 위해서 필사적인 노력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이론으로서 마땅히 거부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연 환경 보존에 관한 그의 열정은 보통의 진화론적 생태주의자를 부끄럽게 할 정도이다. 사실, 그는 생물 멸종의 많은 원인들이 진화론적 도깨비불을 뒤쫓느라 낭비한 시간, 노력, 자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이 책은 과학계를 대상으로 한 하나의 탄원서이며, 과학계는 태만하고 무의미한 추론과 추측들을 이제 그만 두고, 모든 노력과 자금을 집중하여 남아있는 것들을 보존하고 재생시켜서, 그것을 우리의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물려주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가 ‘상아탑의 엘리트(elite in ivory towers)’들로 부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던지고 있는 말이 있다. 그것은 ”만약 그들이 진화론이라는 헛된 망상을 추구하느라 지구의 곤경을 계속 무시한다면, 그들의 범죄적 태만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다.

전체 주제에 대한 그의 논조는 결코 강력한 수사학을 동원하거나, 그 자신의 의견에만 한정되어 있지도 않다. 그는 폴란드의 유전학 교수인 기에르티크(Dr Maciej Giertych)의 논평을 (Creation 14(3):23, 1992, 17(3):46–48, 1995.을 참조하라) 공감하며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것은 살아있는 생물들 사이에서의 변화들은 절대로 ‘단세포에서 인간으로’의 진화가 발생했다거나, 특히 유전정보의 현저한 증가를 기대할만한 어떠한 것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버나드 드아브레라가 이렇게 ”진화론이라는 거대 세력에 기꺼이 맞서는” 것을 보는 것이 기쁘고도 놀라울 뿐만 아니라, 우리는 그의 놀라운 사진(인쇄판) 일부를 복사하도록 허락받아 더욱 기쁘다.

우리는 독자들이 그 사진들을 보고 전능하시고 완전하신 창조주의 능력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되기를, 그리고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인본주의적 철학과 이론들을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는 일에 더욱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고린도후서 10:5)

출처 : Creation 25(3):16–19, June 2003

번역자 : IT 사역위원회

Note

참고 문헌및 메모

  1. This is the honorific title by which he is generally known in the scientific community in Europe. It does not imply that his degrees involved doctorates, but is on account of his voluminous scientific achievements.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