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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의 복제는 진화에 도움이 되는가?

번역자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kr)

http://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2908

https://creation.com/a/0146

https://creation.com/copying-confusion

DNA의 복제는 진화에 도움이 되는가?

(Copying confusion

: Does duplication of existing DNA help evolution?)

에 의해

무기물-사람으로의 진화(molecules-to-man)는 많은 양의 새로운 유전 정보(new genetic information)의 생산을 필요로 한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진화의 가능성 있는 메커니즘을 찾기 위해서, 때때로 DNA의 여러 복제품(copies)들을 만들고 유지하는 세포의 능력을 지적하고 있다. 세포가 둘로 갈라질 때마다 DNA가 복사되고, 새로운 복제품이 딸 세포(daughter cell)에 보통 건네진다. 그러나 간혹 복제품이 부모 세포에 남아 있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염색체의 전체 세트가 복사되고, 이러한 방식으로 남아있게 될 때, 이 상태는 ‘배수성(polyploidy)’이라고 불리어진다. 진화론의 일부 방어자들은, 이것이 창조론자들이 증거를 보기 원하는 새로운 정보의 예라고 주장하려고 노력해왔다. 그러나 이것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진화론자들은 한 페이지를 복사하는 것은 어떠한 새로운 정보도 추가되지 않는다는 것을, 즉 그것은 단지 복사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깨닫고 있다.

그러나 많은 진화론자들은 염색체 복사(chromosome duplication)로부터의 이 ‘여분(extra)’의 DNA가 최소한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데에 원료 물질(raw material)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었다. 이 여분의 복제품(extra copy)은 원래 DNA에 존재하던 표준 정보에 추가하여, 우연한 변화에 의한 새로운 유전 정보를 생산하는 데에 자유로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약 이 과정이 생명체의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이었다면, 그러면 우리들은 세포 당 염색체 수와(또는) DNA 양이 생명계통수(Tree of Life)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증가하는 것을 발견하여야만 한다. 가장 많은 DNA를 가지고 있는 생물체는 돌연변이에 가장 크게 노출되어, 그래서 진화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박테리아와 다른 단세포 생물체들은 적은 양의 DNA 만을 가지고 있어야하며, 사람과 같은 복잡한 생물체는 가장 많은 양의 DNA를 가져야만 한다.

그러면 우리가 발견하는 것은 무엇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몇몇 미생물들은 사람보다 더 많은 염색체와 더 많은 DNA를 가지고 있다. 개미(ant, 미생물에 비해 상당히 발달된 생물체임에도)의 1개의 염색체로부터 어떤 식물에서 600개 이상의 염색체까지의 범위에서 사람은 단지 적절한 46 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한 종류(kind) 내에서 일부 변이(variation)는 이 메커니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화(chrysanthemums)에서[1], 염색체의 통상적인 수는 18개 이다. 그러나 27, 36, 54, 72, 90, 198 개의 염색체 수가 발생할 수 있고, 19, 26, 37 개와 같은 묘한 조합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198 개의 염색체를 가진 국화는 아직도 국화이다. 변이는 속(genus) 내에 종(species)들의 차이에 제한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야자나무인 Arecaceae[2] 과(family) 내에도, 표준 염색체 수는 26에서 36 사이의 범위를 갖는다. 그러나 한 속인 Voanioala 는 예외로 600개 정도의 염색체를 갖는다. 그러한 현저한 배수성은 이 속(genus)이 과(창조된 원래의 종류로부터) 내의 관련 속들로부터 분리(separation)에 기여했다고 추정할 수도 있다.[3]

그러나 놀랍게도, 유전적 증식에 있어서 세계 챔피언은 초거대 세균(super-giant bacterium)인 Epulopiscium fishelsoni 이 다. 이 세균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세균이다. 그것은 길이가 0.5mm 정도이고, 전형적인 세균의 1백만 배 정도 무게가 나간다. 사실 유전자 검사가 그것을 증명할 때까지, 아무도 그것을 세균이라고 믿지 않았었다. 그것은 사람 세포의 25배 정도나 되는 굉장한 양의 DNA를 가지고 있다. 유전자들 중의 1개의 여러 복제품(copies)들의 수가 계산되었는데, 적어도 85,000 개는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4]

그러한 숫자를 이해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이 모두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생물체 중의 하나인 매우 작은 점과 같은 것의 내부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생각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85,000 번의 유전자 복제를 하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Epulopiscium fishelsoni 는 여전히 박테리아라는 사실이다. DNA의 여러 번의 복제가 미생물과 사람의 차이를 설명하지 못한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돌연변이의 기회(opportunities for mutation)가 아니라, 유전자 안에 포함되어 있는 정보(information)이다. 그리고 그것은 지적 설계자(intelligent Designer)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출처 : Creation 25(4):15, September 2003

번역자 : IT 사역위원회

References and notes

참고 문헌및 메모

  1. Fedorov. A. (Ed.), Bolkoskikh, Z., Grif, V., Matvejeva, T. and Zakharyeva O., Chromosome Numbers of Flowering Plants, V. L. Komarov Botanical Institute, Leningrad, p. 83, 1969 [Reprint Koenigstein 1974]. 텍스트로돌아 가기.
  2. Röser, M., Trends in the karyo-evolution of palms. In: Brandham, P.E. and Bennett, M.D. (Editors),Kew Chromosome Conference IV, Royal Botanic Gardens, Kew, pp. 249–265, 1995. 텍스트로돌아 가기.
  3. In contrast to plants and microbes, animals do not tolerate chromosome duplication well, even in part. For example, in humans, an extra chromosome number 21 results in Down’s syndrome. Plants seem to have been created with the capacity for spontaneous polyploidy and many of our most useful agricultural plants are polyploid (e.g. wheat). 텍스트로돌아 가기.
  4. Randerson J., Record breaker, New Scientist 174(2346):14, 8 June 2002.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