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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업적 대 놀라운 ‘생체 컴퓨터’ 기술

저자: Carl Wieland
번역자: 한국창조과학회 (creation.kr)

AntChip
A silicon computer chip like this, small enough for an ant to hold in its jaws, can easily process all the letters in the Bible more than 200 times per second. Yet these achievements pale into insignificance next to the technology and design in the living world.

때때로 어떤 비교는 우리가 살아있는 미세한 생명체의 환상적인 설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람이 이룩한 공학기술의 뛰어난 업적인 컴퓨터에 사용되는 실리콘 칩(silicon chip)을 살펴봄으로서 시작해 보자(아래 그림).

이 소형 칩은 의심할바 없이 소형화의 위대한 업적중 하나이다. 이것은 개미의 턱 안에 들어갈 만한 물체에 엄청난 양의 정보를 가공할 수 있는 기술과 정교함을 필요로 한다.

우리가 너무 도취되기 전에 개미보다도 더 작고, 바늘 끝보다 더 작은 크기인 먼지 진드기의 머리를 생각해 보자. 심지어 바늘 끝 표면에 군집을 이룰 수 있는 더 작은 대장균(E. coli) 박테리아로 내려가 보자. 우리는 지금 실리콘 칩보다 극히 작은 크기의 수준으로 내려가 있으며,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놀랄 만한 생물학적 기계라는 것이다. 이들 박테리아의 어떠한 세포 하나라도 사람의 기술로는 도저히 만들 수 없는 극도로 뛰어난 공학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놀라운 구조는 단지 수 분 안에 자기 자신과 똑같은 구조를 완벽하게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Public Domain HouseDustMite
The common dust mite. 그림을 자세히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Public Domain ScanningElectronMicrographOfEColi
Scanning electron micrograph of Escherichia coli, grown in culture and adhered to a cover slip. 그림을 자세히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위 의 사진은 이 대장균 박테리아를 확대해 더 미세한 크기로 들여다보았다. 이제 실리콘 칩은 소형화에 있어서 훨씬 뒤처지게 되었다. 이들 각각의 박테리아 세포 내부에는 중앙통제 시스템인 놀라운 설계의 DNA 분자라는 고도로 복잡하고 정교한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 이들 DNA 분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축적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옆의 그림은 확대하여 재구성해 본 DNA 사슬의 작은 한 부분이다. 각 나선은 너무도 얇아서, 만약 당신이 DNA 사슬을 직경 2 mm 두께의 철사줄로 생각한다면, 그 길이는 지구의 둘레를 33번이나 돌 만큼의 길이가 된다!1

©iStock.com/BlackJack3D 11241-DNA

이 러한 환상적인 분자는 사람이 만든 가장 뛰어나 정보 저장 시스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리고 거의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저장능력이 뛰어난 것이다. 그것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보다도 정보를 가장 초집적할 수 있는 시스템, 즉 일정한 공간에 가장 많은 정보량을 담을 수 있는 시스템인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 사람 DNA에 들어있는 정보의 량을 알 필요가 있다. 사람 DNA에 들어가 있는 정보의 량은 500 페이지짜리 책 1000권에 해당하는 량이다.2 이제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량(한 사람의 정보량에 대략 50억 또는 60억 배의 정보량)을 생각해 보자. 만약 그 모든 정보들을 DNA에 담아 하나로 뭉쳐 놓는다면, 그것은 아스피린 두 알보다 크지 않을 것이다.3

사람의 모든 지적 노력의 결과인 실리콘 칩도 하나님의 놀라운 설계 업적에 비교한다면 아무 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우연한 진화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은 논할 필요도 없는 듯이 보인다.

성경은 로마서 1:20절에서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Source: Information scientist Dr Werner Gitt, in Faszination Mensch (in English as The Wonder of Man). 텍스트로돌아 가기.
  2. Regarding the whole genome as one strand, regardless of the fact that it is broken up into 23 chromosomes. 텍스트로돌아 가기.
  3. Source: French cytogeneticist Jerome LeJeune, famous for discovering the cause of Down’s Syndrome, in Anthropotes, Rivista di studi sulla persona e la famiglia, Citta Nuova Editrice, 1989. This is also confirmed by calculations supplied by Dr Werner Gitt, whose book In the Beginning was Information inspired this article.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