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벌들

저자: 칼 윌랜드(Carl Wieland)
번역: 김정화(Christina Jung Hwa Kim)
검토: 이소정(So J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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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끔찍하게 복잡한 수학적 계산 중 하나는 소위 ‘여행 판매원 문제’이다. 이 문제는 여러 위치 목록 (예:도시 여러개)과 각 위치 사이의 거리가 주어졌을 때, 각 위치를 한번만 방문하여 최단 경로를 찾는 문제이다. 장소의 수가 몇 개 이상으로 증가 할 때 문제의 복잡성은 엄청난 크기로 증가한다.

런던 대학교 라스 치트카 (Lars Chittka) 교수는 이러한 계산은 “슈퍼컴퓨터를 며칠 동안 계속 사용해야 한다.” 고 말한다.¹ 하지만 그 대학의 과학자들은 인공 컴퓨터로 만들어진 꽃을 사용하여 벌들이 사실은 이런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매우 빠르게 해결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을 발견 했다.² 벌들은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것으로 발견된 최초의 동물이다. 그리고 그들은 수백개의 장소에서 그것을 해결한다.

치트카 (Chittka) 교수는 벌들이 “이동 거리를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수백 개의 꽃을 연결하고, 그리고 난 다음 안정적으로 집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연구원들은 컴퓨터로 제어되는 인공 꽃을 사용하여 벌들이 “다른 순서로 꽃을 발견하더라도” 이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 했다.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인 매튜 리호러 (Mathieu Lihoreau) 박사는 이것이 벌들이 제한된 수의 신경 세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고급 인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연구원들은 언젠가는 그렇게 최소한의 ‘하드웨어’로 어떻게 그렇게 놀라운 처리 능력을 달성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컴퓨터 하드웨어 공학자들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들이 벌의 뇌의 공간 효율 능력은 말할 것도 없고 벌의 “앞선” 처리 능력에 필적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를 아직 설계하지 못했다면, 벌의 디자이너에 대해 이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그것을 알아 내는 데에 수학적 전산 처리 능력은 필요하지 않다. (로마서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