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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 진화론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작은 행성

저자:
번역자: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or.kr)

우리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작으며, 가장 빠른 행성인 수성(Mercury)은 아직도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다. 우리 태양계에서 알려진 아홉 개의 행성 가운데 수성은 태양에 가장 가깝다. 또한 제일 멀리 있는 명왕성(Pluto) 다음으로 가장 작은 행성이다. 심지어 가니메데(Ganymede; 목성의 제3위성)나 타이탄(Titan; 토성의 위성)보다도 작다. 그렇지만, 아주 작은 수성이 우리의 태양계의 기원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mercurycraters

태양으로부터 57,910,000 km(0.39 AU)를 떨어져 있는 수성(Mercury)은 태양계의 9개 위성 중 가장 태양에 가까이 있는 위성으로, 2439.7km의 적도반경(지구의 0.36 배)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대부분의 행성들과 달리 위성이 없다. 수성의 얇은 대기는 헬륨과 나트륨으로 되어있다. 수성의 일 년은 지구의 날로 볼 때 88일 정도이며, 수성에서의 하루는 지구에서의 날들로 58.7일에 해당한다.

수성은 극단적인 행성이다. 태양을 바라보는 쪽은 기온은 약 430 ℃ 에 이르고 (납을 녹이고도 남는다), 어두운 쪽은 -170 ℃로 몹시 춥다. 수성은 태양 주위를 매 88일 만에 한 바퀴씩 돈다. 그리고 두 번 공전하는 동안에 그 축 상에서 정확히 세 번 자전하는 희귀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수성에 관해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정보는 1974~1975년에 있었던 매리너 10호(Mariner; 화성, 금성 탐색용의 무인우주선)의 근접 비행으로부터 얻어졌다. 다른 일부 행성들과 같은 다양성이나 색깔은 없지만, 수성의 암석질 크레이터 표면(rocky cratered surface)은 달의 크레이터를 닮았다 (아래 사진을 보라). 그러나 수성에 관하여 정말로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것들에 있다.

과학자들은 알려진 모든 행성들 중에서 (지구를 제외하고) 수성이 가장 밀도가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수성의 밀도는 너무 높아서 사람들은 수성 지름의 75% 정도의 중심핵이 철(iron)로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1 이 특이한 밀도로 말미암아 진화론적 천문학에서 많은 소란과 혼동이 생겨왔다. 진화론자들은 대부분의 행성들의 형성 모델들에 대해서 동의하고 있는 편인데, 그들 모델에 의하면 수성과 같은 행성은 실제로 그와 같은 밀도를 절대로 가질 수 없다.

진화론과 충돌하다

수십년 간의 고심 끝에, 오늘날 대부분의 천체물리학자들은 이전의 주장을 포기하고, 느리고 점진적인 발전 모델(slow-and-gradual-development model)로는 수성의 높은 밀도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 대신에 요즘에는, 수십억년 전에 커다란 물체가 수성에 충돌하여 밀도가 낮은 물질을 제거해 버리고, 오늘날 보듯이 밀도가 높은 행성을 남겨놓았다고 설명하고 있다.2

이 말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 보자. 진화론자들은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행성(수성)이 점진적인 진화의 과정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것은 대경실색할 만한 인정인 것이다. 그 대신 그들은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격변적인 충돌을 제안한다. 이 충돌에 대한 증거는 무엇인가? 수성은 진화론을 부정한다고 밖에 달리 말할 수 없다!

또 다시 그리고 자주 천문학에서는 관측되는 사실로부터 진화론을 구출하기 위해서 일종의 요술 지팡이처럼 우주의 충돌에 호소하고 있다. 천 왕성은 기울어졌는데, 진화론에서는 그럴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오래 전에 무엇인가가 천왕성과 충돌하여 그것을 기울어뜨렸다는 것이다. 금성의 역회전은 진화론적 예측과 모순 된다. 따라서 오래 전에 무엇인가가 그것을 쳐서 반대로 돌도록 했다는 것이다. 화성의 공기는 너무 얇아서 진화론자들에게는 부족하다. 따라서 화성의 대기는 전에는 두꺼웠는데, 오래 전에 무엇인가가 화성과 충돌하여 그것의 대부분을 벗겨내 버렸다는 것이다. 수성의 밀도는 너무 높아서 진화로 만들어질 수 없다. 따라서 오래 전에 무엇인가가 그것을 쳐서 가벼운 부분들을 알맞게 제거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 자신들은 이 충돌이라는 요술 지팡이를 마음대로 흔들어대고 있으면서도, 지구에서는 단 한 번의 격변적이고 전 지구적인 대홍수가 있었다는 물리적이고도 역사적인 증거들이 매우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대격변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믿음을 아직도 ‘비과학적’ 이라고 조롱하고 있다.

자성을 띤 수성(Magnetic Mercury)

자연주의에 대한 수성의 도전은 밀도에만 제한된 것이 아니다. 수성의 자기장이 발견되었을 때 진화론자들은 또 다른 격렬한 동요를 받았다. 이것이 왜 문제를 일으키는지 이해하려면, 행성의 자성에 관한 진화론의 개념을 설명해야 한다.

대부분의 태양계 행성들은 현저한 자기장(magnetic field)을 갖고 있다. 이들 자기장은 어디서 오는가? 진화론자들(및 오래된 연대를 믿는 창조론자들)은 ‘발전기(dynamo)’ 이론에 매달리고 있는데, 그 이론은 자기장을 갖고 있는 행성은 금속이 녹아있는 중심핵(core)을 또한 갖고 있어야 한다.

복잡한 일련의 사건(event)들을 통하여, 중심핵 내부에서의 유체운동이 자기장을 생성해 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이 개념을 믿는 이유는, 수십억년 된 것으로 짐작되는 행성들이 아직도 자기장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그들이 제안할 수 있는 유일한 메커니즘이 그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모든 메커니즘들은 행성들이 매우 젊어야 함을 요구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오래된 연대 이론을 믿는 사람들에게, 행성들에 대한 더 많은 발견을 하면 할수록, 발전기 모델은 사실일 수 없음을 더욱 알게 된다는 것이다.3 그러나 이것이 우리를 정말로 놀라게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발전기 모델이 처음에 지구의 자기장을 설명하기 위해 고안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모델은 심지어 지구 자체에 대해서도 커다란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을 많은 오래된 연대 주장자들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4

수성으로 돌아가자. 수십억 년이 되었으면서도 여전히 자기장을 가지고 있으려면, 수성의 중심핵에는 유체 운동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중심핵 자체는 녹아 있어야 한다. 그런데 한 진화론자가 이렇게 말했다. ”수성은 매우 작아서 일반적 견해로 볼 때, 그 행성(즉, 그것의 중심핵)은 영겁 이전에 고체로 얼어 있어야 한다.”5 그러므로 중심핵은 녹아 있을 수 없으며, 따라서 진화론적 결론은 수성은 자기장을 가질 수 없다 라는 것이다. 그런데 수성은 자기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진화론자들은 수성의 중심핵은 철(영겁 이전에 얼어버린 고체를 갖게 되는)이 아니라, 그 대신 황화철(iron sulfide, 영겁의 기간 동안 고체화되지 않아도 된다)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그러나 수성에 대한 문제를 푸는 동안 훨씬 더 큰 문제가 생겨난다. 태양계의 성운설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설명하는)의 근본 원리는 태양에 이처럼 가까이에는 황과 같은 휘발성 원소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므로, 수성에는 황화철이 있을 수 없다. 따라서 수성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진화론자들은 전체 태양계의 형성에 관한 자기들 개념의 바로 그 근본을 손상시키고 있는 것이다.6

창조론자들은 수성의 자기장 뿐 아니라, 다른 어떤 행성의 자기장을 설명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젊은(6,000천년 정도 된) 행성들이 아직도 자기장을 갖고 있다는 것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될 수 있다.7 그런데 진화론자들은 젊은 연대를 거부하기 때문에 행성의 자성을 설명할 수 없다. 한 진화론자는 이렇게 말한다. ”1600년에 윌리암 길버트(William Gilbert, 1544-1603)가 자기의 고전 저서 ‘자성, 자기체, 그리고 거대한 자석 지구’를8 썼을 때도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자성이라는 것은 거의 수수께끼의 수준이다.”

mercury_puzzle

행성 수수께끼

당신이 수성에 서 있다 연, 일출을 보자마자 즉시로 일몰을 한 번 더 보고 다시 일출을 본 다음에 태양이 서쪽으로 이동해 갈 것이다. 마찬가 지로. 일몰 때에는 태양이 잠깐 동안 다시 떠오론 다음에. 다시 한 번 일 돌을 볼 것이다. 이것은 수성이 공전하는 방식과 바로 그 행성의 타원 형(계란 모양) 궤도가 곁합된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이 태양계를 조사해 보면, 창조주께서 행성들을 특별하게 설계하셔서 그것을 창조 이외의 것으로 설명해보려는 사람들을 난처하게 만들고 계시다는 것에 대해 쉽게 감탄한다. 다시 말하지만, 새로운 발견을 하면 할수록, 그것은 자연주의자들의 개념과 모순 된다. 너무나도 아이러니하게도, 수성의 경우에 있어서는 진화론자들마저도 어쩔 수 없이 이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들의 진화론적 모델에 수성을 포함시키려고 하는 어떠한 시도도 그 모델을 실패로 이끈다는 것을 그들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수성은 진화론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덫이고, 태양계의 자연주의적 모델을 만드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독을 갖고 있다고 그들은 말한다.9

우리는 이 작고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행성이 창조주를 부정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장애물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게 된다.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신다 (고린도전서 1:27).

참고 문헌및 메모

  1. Whether or the details of this model are correct, the very high density of Mercury is a fact, as it is based on measurements and observation. For example, we observed the planet's gravitational pull on Mariner 10. 텍스트로돌아 가기.
  2. 'The driving force behind previous attempts to account for Mercury has been to fit the high density of the planet into some preferred overall solar system scheme … It has become clear that none of these proposed models work and the high density is conveniently accommodated by the large impact hypothesis which makes Mercury unique.' Taylor S. R. Solar System Evolution: A New Perspective Cambridge University Press, New York p.194. 1992. 텍스트로돌아 가기.
  3. See, for example, Creation 24(3):38–40, 2002 for a discussion of 천왕성 and Creation 25(1):22–24, 2002 for a discussion of 해왕성. 텍스트로돌아 가기.
  4. For more documentation, see Sarfati, J., The earth's magnetic field, Creation 20(2):15–17, 1998; creation.com/magfield. For a more in-depth explanation including documentation from a variety of secular journals, see Humphreys, R., The Earth's magnetic field is still losing energy, creationresearch.org/crsq/articles/39/39_1/GeoMag.htm, 30 July 2002. 텍스트로돌아 가기.
  5. Taylor, S. R., Destiny or Chance: our solar system and its place in the cosmos, Cambridge University Press, Cambridge, p.163. 1998. 텍스트로돌아 가기.
  6. Some evolutionists recognize this, 'A pure iron core would have frozen long ago, so the most likely candidate is an FeS core..... The presence of the volatile element sulfur as a constituent of the planet closest to the sun has important implications for models of planetary accretion. If Mercury contains a substantial(2–3%) sulfur content, then this removes much of the rationale for a heliocentric zoning of nebular composition, Models in which Mercury accretes from high-temperature components only are no longer viable. If the innermost planet has a substantial volatile component (although FeS is the probable source of the sulfur), there is links basis for condensation models of planetary accumulation based on heliocentric distance.' Ref. 2. p. 191, emphasis added. 텍스트로돌아 가기.
  7. See Humphreys, R., The creation of planetary magnetic fields. creationresearch.org/crsq/articles/21/21_3/21_3.html for one possibility. 텍스트로돌아 가기.
  8. Ref. 5. pp. 163–164 텍스트로돌아 가기.
  9. Ref. 5, p.166.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