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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의 분명한 혼란

저자: Carl Wieland
번역자: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or.kr)

'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종종 '적자 생존(survival of the fittest)' 이라고도 불리워진다. 또한 최근에는 '적자 번식(reproduction of the fittest)' 이라고도 불린다. 많은 이들은 자연선택의 증거가, 무기물 분자가 미생물이 되고, 훗날 잉어, 목련, 사람으로 변하는 학설의 증거가 된다는 사실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 진화에 대한 거의 모든 설명들이 진화이론을 명백히 밝히는데 실패함으로써,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자연선택은 진실이 아니다. 자연선택은 새로운 것을 만들지 못한다.

다윈의 표절?

자 연선택은 실제 매우 솔직하고 상식적인 통찰력이다. 창조론자이고, 화학자이며 동물학자인 Edward Blyth(1810–1873)는, 다윈 이전인 1835–7년에 자연선택에 대해 언급했다. (다윈은 Blyth 의 생각을 매우 유사하게 도용하였다).1 한 유기체가 그 처한 환경에서, 어떤 유전적 특징 혹은 성질을 갖게 되면, 그것은 다음 세대로 그 유전자가 이어질 수 있게 하는 큰 기회를 제공한다. (그 유전적 특징을 가지지 않은 동류와 비교해서). 성공적으로 다음 세대로 이어진 그 특징 혹은 성질은, 동일 개체군내에서 더욱 증가하게끔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같은 기회들은(성공적 번식을 위한) 다음의 몇 가지 방법에 의해 얻어질 수 있다.

  • 생존의 더 큰 기회. 유 기체는 생존을 위해서 더욱 적응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적자생존'의 의미이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물리적인 적응만을 일컫는 것은 아니다. 만약 당신의 생존 가능성이 크다면 (혹은 적다면), 당신은 자손 번식의 가능성 또한 큰(혹은 적은) 것이다. 이같이 하여, 당신의 유전자가 이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면, 털을 길게 하는 유전자는 추운 기후에서 사는 동물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흰색을 나타내게 하는 유전자는 극지방에서 사는 곰의 위장술을 높일 것이다. (동물의 위장술이 반드시 잡아먹히지 않도록 돕는 것만은 아니다. 포식자가 먹이감에 살금살금 다가가는 것을 돕기도 하니까). 이런 연유로 굶주림을 면하기도 하기 때문에, 유독 밝은 색깔을 지닌 곰은 다음 세대에 이 유전자를 더욱 쉽게 전할 수 있는 것이다.

  • 짝을 발견하는데 더 큰 기회. 만 약 어떤 어류의 암놈이 습관적으로 긴 지느러미의 수놈을 선호한다면, 긴 지느러미의 유전자를 지닌 수놈은 번식에 더 큰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 해서 그들의 유전자(긴 지느러미의 유전자를 포함한)가 전해질 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이다. 긴 지느러미의 유전자(이로 말미암아 긴 지느러미를 가지게 된 어종)는 그 개체군내에서 더욱 일반화될 것이다.

  • 번식을 성공시키기 위한 또 다른 방법. 한 식물의 종들을 생각해보자. 종자들은 바람에 의해 흩어진다. 만약 공기 중에서 다른 종자들보다 더욱 가볍게 뜰 수 있게 하는 유전자를 지닌 종자가 있다면, 이 같은 두드러진 특징을 지닌 그 유전자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선택되어 광범위하게 퍼질 것이다. 반 대로, 만약 그 식물 종들이 한 작은 섬에서 자란다 하자. 너무 멀리까지 날아가 버리는 종들은 쉽게 바다에 빠져버리게 된다. 그리하여 적게 날아가는 유전자가 더 유리해진다. 공기중으로 짧은 거리나 긴 거리를 날아가기 위한 유전자들은 둘 다 발현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한 결과로 말미암아, 섬 안 식물 개체군의 모든 개체가, 오직 '짧게 날아가는' 종자만을 생산하게 되고, '멀리 날아가는' 유전자는 제거되는 것이다.

적응 (Adaptation)

이 런 방법으로 생물은 환경에 좀더 적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뿌리의 길이에 대한 여러 유전자를 가진 식물 개체군에 대해 말해보자. 그 개체군은 세대가 지나가면서, 반복적으로 매우 건조한 기후에 노출되었다. 그래서 그 식물은 깊은 지하수에까지 내려가는 긴 뿌리를 가진 것들만이 생존하기 쉬워졌다. 그리하여, 짧은 뿌리의 유전자는 도태된다. 곧, 짧은 뿌리의 유전자를 가진 식물체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 그 식물은 '긴 뿌리' 형이 되는 것이다. 이제 그 식물들은 그들의 이전 세대 보다 더욱 건조한 기후에 적응되었다.

387diagram

다윈의 신념

이 같은 적응(환경에 세밀하게 조절되는)은 다윈에 의해, 본질적으로 독창적이고, 오류 없이 사실적인 것으로 가공되었다. 만약 짧은 시간동안 환경에 적응된 '새로운' 변종이 생길 수 있다면,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기만 한다면, 어떤 새로운 특징들을 지니게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생물체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신념에 따르면, 폐(lungs)는 원래 폐가 없었던 장소에서 발생하였고, 깃털도 깃털이 없는 어떤 생물체에서 발생하였다. 다윈은 유전이 정말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지 못했다. 오히려 오늘날의 사람들이 더 잘 알고 있다. 그는 생식을 통해 전달되는 것이 암호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정보(유전자)의 우편물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자 연선택이 실제로는 유전정보를 제거하고 있는 것임이 충분히 강조되지 않는다. 자연선택은 당연히, 어떤 새로운 종을 만들어낼 능력이 없다. 위의 예를 보면, 그 식물 개체군은, 어떤 유전자가 제거되었기 때문에, 건조한 기후에서 더욱 잘 생존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그 식물은 이전 세대가 지녔던 유전정보의 일부분을 잃었다.) 긴 뿌리를 만드는 유전정보는 이전 세대가 가지고 있던 것이었다. 자연선택은 개체군에 어떤 새로운 종을 만들거나, 증가시킬 수 없다.

적 응(adaptation), 또는 분화(specialization)은 항상 유기체 내에 있는 일부 유전정보의 영구한 소실을 대가로 지불하고 있다. 만약 환경이 짧은 뿌리 식물이 생존하는데에 유리하도록 다시 되돌아갈지라도, 짧은 뿌리의 유전정보가 기적적으로 '재등장' 하지 않을 것이다. 그 개체군은 더 이상 같은 방법으로는 바뀐 환경에 적응할 수 없다.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짧은 뿌리 종이 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한번 더 부모 집단에 혼합된 유전자들(긴뿌리, 짧은 뿌리 두 종류의 유전자가 섞인)이 존재하는 방법 밖에 없다.

변이(variation)가 만들어지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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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유전정보가 소실되는 과정에서, 유전자 풀이 유전정보를 무제한 소실시키지 않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변이가 제한된다. 이것은 자연선택과 정확히 똑같은 원리인 인공적인 교배에서 볼 수 있다.

말 (horse)을 예로 들어보자. 사람들이 야생마로부터 일하는 큰 말, 작은 조랑말 등 모든 종류의 품종들을 만들어 왔다. 그렇지만, 곧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왜냐하면, 선택은 오직 기존에 있는 것 내에서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흰 털, 갈색 털을 가진 품종의 말을 번식시킬 수는 있다. 그렇지만, 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녹색 털을 가진 품종의 말을 이끌어낼 수는 없을 것이다. 녹색 털의 유전정보는 말 개체군 내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한 번식하는 과정에서, 각 품종이 야생종(wild type) 보다 적은 유전정보가 전해지기 때문에, 다양성이 제한되기도 한다. 상식적으로 작은 Shetland 당나귀로부터 Clydesdale 품종을 이끌어 낼 수 없음이 확실하다. 유전정보가 그곳에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다. 분화(또는 적응)가 클수록, 유전자 풀은 대폭적으로 줄어들고, 삭감되어지기 때문에, 앞으로의 변이 가능성은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명백하고 논리적인 이같은 사실들은, 다윈(그리고, 엉성한 공교육에 속은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무제한적 과정의 소산이라는 자연선택이 창조와는 얼마나 거리가 먼지를 확실히 밝혀주고 있다.

진화론자들도 물론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진화론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종이 태어나는데 필요한 새로운 정보가 만들어지는 다른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 있다. 그 들은 옛날 옛적에 폐가 없는 한 생명체가 있었는데, 그때 어디선가 폐를 만드는 유전정보가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깃털은 아직까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고, 훗날에 생겨났다. 이것의 기본 전제는 자연선택이지만, 자연선택은 스스로 생명체를 창조할 능력이 없다. 그것은 기존에 있던 것 중에 몇 가지를 고르는 '선택'의 과정에 불과하다.

진화론자들은 새로운 정보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자 연선택은 단지 '추려냄 (cull)' 이기 때문에, 오늘날의 진화론자들은 돌연변이(번식 과정에서의 우연한 복제 실수)가 초기 (유전) 정보들을 만들고 자연선택이 작용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것들은 서로 다른 주제이다. 설득력 있어 보이는 돌연변이설도, 유전정보를 증가시킬 수는 없다. 돌연변이는 유기체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뿐이다.2 독일 Braunschweig에 있는 연방 물리 기술연구소의 세계적인 유전정보 과학자인 Werner Gitt 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돌연변이를 통해서 유전정보가 생성될 수 있다는 학설에는, 어떠한 자연 법칙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어떠한 물리적 과정 혹은 물질적 현상도 유전정보를 만들어낼 수 없다.'3 과학적인 오류를 지적한 그의 이와같은 도전적인 말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되돌아오지 않았다. 적응에 유리했던 돌연변이까지도, 자연선택이 작업하기 위한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소실만을 보여주었다.4

요약

  1. 자연선택은 유전정보를 증가시키지 않는다. 사실 정보를 감소시킨다.

  2. 진화는 새로운 정보가 증가되는 방법으로만 가능하다.

  3. 자연선택이 진화과정의 안내자가 되기 위해서는, 돌연변이(유전적 복제 실수)에 의해 새로운 유전정보가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4. 모든 연구된 돌연변이들은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정보의 소실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5. 진화가 일어나는 예로써, 자연선택(개체군 내에 유전정보가 소실되는)을 사용하는 사실 자체도 매우 비논리적이다.

  6. 자연선택은 유전자 풀 내에 원래부터 존재했던 만들어진 유전정보를 토대로 작동되고 있다. 자 연선택은 유기체가 그 처한 환경에 '적응'하는 좋은 방법이고, 쇠퇴해 가는 세상에서 멸종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방법인 것이다. 하나의 커다란 유전자 풀이 작게 '조각조각' 남으로써, 자손세대에서 다른 종이(말의 많은 품종처럼) 생겨날 수 있게 된다. 비록 이런 과정에서 새로운 품종이 출현한다 할지라도, 새로운 유전정보가 출현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바로, 노아의 방주에서 보다, 오늘날 더욱 다양한 생물이 있는 이유인 것이다.

진화론의 신봉자들이 진화가 일어나는 과정에 대한 확실한 증거들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렇게 자주 이러한 하향적인 과정들(자연선택)을 가지고 무기물로부터 사람까지 진화하였다는 상향적인 과정을 설명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 리는 오늘날과 같이 교육과 지식이 증가되는 세상에서, 생물학적 변화에 관한 사실들이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진실된 역사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말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들이 이해하는 것을 돕고,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며, 그들이 진실된 역사에 견고히 서게될 수 있도록 도와야할 것이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Taylor, I., In the Minds of Men, TFE Publishing, Toronto, Canada, pp. 125–133, 1984. 텍스트로돌아 가기.
  2. From a Frog to a Prince DVD, produced by Keziah, distributed by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See also Spetner, L.S., Not by chance!, The Judaica Press Inc., New York, 1998. 텍스트로돌아 가기.
  3. Gitt, W., In the Beginning was Information, Christliche Literatur-Verbreitung, Germany, p. 79, 1997. 텍스트로돌아 가기.
  4. Wieland, C., 딱정벌레의 텍사스 안타, Creation 19(3):30, 1997.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