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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오징어의 먹물은 아직도 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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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한국창조과학회 (creation.kr)

사진: iStockphotoInk found in Jurassic-era squid

영국 과학자들은 영국 읠트셔(Wiltshire)의 크리스천 말포드에 있는 한 장소에서 수천의 화석들을 발견했다. 화석들 중 일부는 자주 극도로 잘 보존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화석들을 파묻은 매몰이 갑자기 일어났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1 화석들이 발견되어지는 옥스퍼드 점토층(Oxford clay)으로 불려지고 있는 그 암석 지층은 진화론적 오래된 연대 틀 하에서 쥐라기의 지층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 장소는 사실 빅토리아 시대 이후로 알려져 왔었는데, 손상받기 쉬운 근육과 위 조직 같은 화석들이 발굴되는 세계 최초의 장소들 중 하나였다.2 그 정확한 장소는 잃어버렸다. 2008년에 영국 지질조사국의 필 윌비(Phil Wilby)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그 장소에 대한 재발굴에서 그 화석들을 발견하였다.

헤드 라인을 장식한 화석은 멸종한 종류인 Belemnotheutis antiquus 라는 오징어의 먹물주머니(ink sac)였다. 오징어의 몸체로부터 분리되어진 먹물이 가득한 먹물주머니는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그 안에 들어있는 먹물은 이제는 말라서 고체화되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오징어의 먹물과 정확히 똑같은 구조의 것이었다. 암모니아 용액과 함께 갈아져서 만들어진 먹물 용액은 화석 오징어의 모습과 그 아래 라틴어 학명을 쓰는 데에 사용되어질 수 있었다. 2,3

윌비는 바라보는 사람은 즉시로 돌로 변해버린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인 메두사의 이름을 따서 그것을 ‘메두사 효과(Medusa effect)’라고 불렀다. “그 표본들은 연한 부분이 먹혀져 사라지기 전에 수일 안에 돌로 변해버렸습니다.”2 그는 말했다. 분명히 화학적 조건들이 정확했어야 할뿐만이 아니라, 그 생물들은 빠르게 묻혔어야만 했다. 그의 연구는 “그렇게 많은 생물들이 그 지역에서 죽어간 이유와 방금 죽은 것처럼 보이도록 그렇게 잘 보존되어진 방식을 밝히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했다.2

물론, 하나의 명백한 설명으로 전 지구적 노아 홍수는 빠뜨려지고 있었다. 또한 그 먹물이 1억5천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어진다는 사실도 간과되어지고 있었다. 완벽한 조건에서 보전되었다 할지라도, 그러한 구조가 1억5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동안 완전하게 남아있을 수 있다는 개념은 정말로 시간을 잡아 늘리는 개념인 것이다. 화학 구조들은 무작위적인 분자운동의 영향에 의해 시간이 지나면서 자체가 흐트러진다.

그러나 이 화석화된 오징어는 너무도 잘 보존되어 있어서, 윌비 자신도 다음과 같이 관측하고 있었다 : “그것들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들처럼 절개되어 잘려질 수 있었고, 근육 섬유와 세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3

왜 그 연구자들은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 1억5천만년 전의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는지를 사람들은 생각해보아야만 한다. 그것은 확실히 윌비 박사도 인정했던 것처럼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 “1억5천만년 전의 암석 안에 화석화된 3차원적인, 그리고 아직도 검은 색의 먹물주머니와 같은 부드럽고 질퍽한(soft and sloppy) 어떤 것이 들어있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입니다.”3

흥미롭게도 1997년에, Creation 지는 영국 윌트셔(Wiltshire)에 있는(스윈돈 근처, 우튼 바셋트 마을 근처) 한 진흙 샘(mud springs)에 관한 글을 소개한 적이 있다.4 (아래 관련 자료 3번 참조). 여기에서도 또한 쥐라기 화석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 고생물학자는 그 현상을 이렇게 기술하고 있었다 : “그것은 아래의 점토층으로부터 화석들을 꺼집어내는 화석 콘베어 벨트와 같았습니다. 그리고 토해진 화석들은 바로 옆 개천에서 씻겨졌습니다.” 그 경우도 역시 놀라운 보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조개껍질들은 원래의 만들어진 구성 성분(아라고나이트)을 가지고 있었고5, 원래의 화려한 색깔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심지어 진주 조개처럼 반짝이고 있었다. 그리고 화석 전문가의 놀라운 말이 있었는데, “쌍각조개의 껍데기는 1억6천5백만년 전의 것임에도 아직도 그들의 원래 유기질 인대(original organic ligaments)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확실히, 많은 수의 동물들이 갑자기 매몰되면서 대대적인 죽임을 당했다는 것은 전 지구적인 홍수가 몇몇 지역들에서 만들어낸 결과와 일치한다. 사실 화석으로 보존되기 위해서는 빠른(이것처럼 빠르지는 않다하더라도) 매몰이 요구된다. 그들은 점차적으로 퇴적물에 의해서 덮여지도록 수년 동안을 기다릴 수 없다. 그러한 경우에 뼈들은 대부분 분리되어져서 발견되어질 것이다.

수억 수천만년 전이라는 조개 화석에서 원래의 유기질 인대가 남아있는 것이 발견될 때, 그리고 아직도 먹물로서 사용되어질 수 있는 고대 오징어의 먹물 가루가 발견되어질 때, 이러한 발견들은 최근 공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된 것과 같은 동일한 놀라움을 우리에게 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이제 확증까지 되어지고 있다.6 그러나 사실 그러한 단백질 구조들이 수천만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던 것이었다. 알려진 화학과 열역학법칙들은 이러한 일은 발생될 수 없음을 가리키고 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CMI가 제작한 다윈 DVD 영상물인 The Voyage that Shook the World 에서 공룡 화석 전문가인 필 큐리(Phil Currie)의 인터뷰는 꼭 보길 바란다. 이러한 직면하는 증거들은 이들 화석들이 파묻혀진 이후로 수천년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Alden, A, Jurassic squid ink recovered, about.com:geology, 26 August 2009. 텍스트로돌아 가기.
  2. Derbyshire, D, 155 million years old and still inky: The perfectly preserved squid fossil amazing scientists, www.dailymail.co.uk, 19 August 2009. 텍스트로돌아 가기.
  3. BBC News, Ink found in Jurassic-era squid, 19 August 2009. 텍스트로돌아 가기.
  4. Snelling, A, A ‘165 million year’ surprise, Creation 9(2):14–15, March 1997. 텍스트로돌아 가기.
  5. A form of calcium carbonate. 텍스트로돌아 가기.
  6. See Wieland, C, Dinosaur soft tissue and protein—even more confirmation! (plus the associated links to previous articles on the topic) on creation.com, 6 May 2009.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