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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큰 깊음의 샘들?

저자: 
번역자: 한국창조과학회 (creation.kr)

사진 NASA/JPL/Malin Space Science SystemsThe planet Mars, like Earth, has clouds in its atmosphere and a deposit of ice at its north pole. But unlike Earth, Mars has no liquid water on its surface. The rustlike color of Mars comes from the large amount of iron in the planet’s soil.

최근 십여년 동안 무인 행성 탐사선들은 신비스러운 ‘붉은 행성인’ 화성(Mars)에 대한 많은 사진들과 자료들을 보내오고 있다. 그때마다, 과학자들은 화성의 지표 모습들은 물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점점 더 확신해가고 있다. 사실, 그들은 화성에서 전 행성적 규모의 거대한 홍수가 있었다고 자주 제안해왔었다. 사람들은 과거 화성의 지질학적 시대들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한 시대는 ‘노아기(Noachian Epoch)’라고 불려지고 있다. 그 시기의 말에는 화성에 물에 의한 전 행성적인 홍수가 있었다고 말해진다. 그것과 관련해서 화성 남쪽의 커다란 땅덩어리는 ”노아의 땅(Noachis Terra or Land of Noah)” 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고 있다.

이러한 화성의 지질학적 역사가 정확한 것인지 아닌 지를 떠나서, 그러한 명칭들은 창조론자들에게는 매우 아이러니컬하게 들린다. 다시 말해서, 세속적 연구자들은 (물이 없는) 화성에서의 전 행성적인 홍수 또는 거대한 홍수들을 받아들이는 데에 아무런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물이 풍부한) 지구에서 전 지구적인 홍수를 이야기한다면, 말도 되지 않는 소리라고 비아냥거린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겠는가? 그러한 홍수를 일으킨 물은 모두 어디에서 왔는가? 그들은 대부분이 물로 뒤덮여 있는 행성에 서있으면서도 이러한 질문들을 하면서 조롱하고 있다.

화성에 거대한 홍수를 일으켰던 물들은 어디로 갔는지 그들에게 물어보라. 그에 대한 빈약한 이론들만이 있을 뿐이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그 물들은 지표면 아래 얼음으로 갇혀있던지, 분출했다가 우주로 증발하여 흩어졌던지. 아니면 다시 되돌아갔던지. 아니면 둘 다 이던…

“오, 당신의 말은 화성에 큰 깊음의 샘들 같은 것이 있었다는 것이군요?”

“예, 그렇습니다. 그와 같은 어떤 것으로 부를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지구에서도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창세기에도 그와 같은 일이 있었다고 기록되어져 있는데요?”

“무엇이라고요? 아닙니다. 절대로 아니죠! 지구에서는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터무니없는 소리입니다!”

모든큰깊음의샘들이터지며 …

이러한 아이러니는 화성 탐사선의 사진들을 분석한 최근의 뉴스 보도에서도 나타난다. 지구의 퇴적층과 매우 닮은 ‘LTDs(Light Toned Deposits)’라 불리는 퇴적층은 “많은 양의 지하수들이 화성의 지표면 위로 터져 나왔을 때” 형성되었다고 주장되고 있다.1

이제 추가하여, “화성에는 아직도 많은 얼음들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Science 지(2008. 11. 21)에서 제기되었다. NASA의 화성궤도 탐사선(Mars Reconnaissance Orbiter)이 지표 투과 레이더를 사용하여 조사한 화성에는 “막대한 양의 얼음들로 된 화성 빙하”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2 최근까지, 화성에 발견된 유일한 얼음은 극지방 위도에 있었던 것이었다. 그 보고는 얼음들은“ 암석 파편들의 보호 담요 아래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들은 바깥 우주로 증발되는 것이 방해받았을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사실 아직까지 화성에서 액체 상태의 물은 발견된 적이 없다. 그러나 ‘이들 담요로 덮여진 얼음’의 저장고들은 거대하다. 고위도에 있는 물과 합해져서3, 이들 물들은 아마도 화성 전체를 20cm 깊이로 뒤덮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것이 아직 우주로 날아가지 않은(고위도에서 얼음으로 존재하거나 암석과 먼지 담요 아래에서 보호되어) 남겨진 물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물,물,모든곳에…

사진 NASA/JPLMars Global Surveyor
1997년 화성 궤도를 도는 Mars Global Surveyor

또한 최근의 발견들은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가 물을 고속으로 분출하고 있는 것에 추가하여, 타이탄(Titan)의 지표면 아래에도 거대한 물의 저장소가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4 같은 기사에서 이제 가니메데(Ganymede), 칼리스토(Callisto), 유로파(Europa)라는 이름의 세 개의 태양계 위성들이 거대하고 깊은 바다로 추정되는 것들을 가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었다.

이제 ‘큰 깊음의 샘(Fountains of the great deep, 창세기 7:11 )’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태양계의 여러 천체들에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2/3가 물로 뒤덮여 있는 지구에서 큰 깊음의 샘들을 이야기하면 조롱을 받는다. 사실 지구의 대양들은 엄청난 량의 물들을 가지고 있다. 지구의 표면을 평탄하게 한다면, 우리 지구는 약 3 km(1.8 마일) 정도의 깊이로 물로 뒤덮일 것이다. 더군다나 지진파 연구는 지각 아래에 엄청난 량의 물이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그 물들은 지구 바닷물 총량의 10 배 이상이나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5

오래 전에 베드로 사도는 말세에 이러한 사실을 일부러 잊으며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기록해 놓고 있었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베드로후서 3:3–6)

Postscript: One hardly hears anything about Mars’ polar icecaps anymore—perhaps because these have been progressively shrinking, a politically incorrect fact. Why so? Because on Mars, any ‘global warming’ can’t be due to human activity. If Earth and Mars are both warming, it would tend to point the finger more at increased solar activity.6

참고 문헌및 메모

  1. ‘Groundwater Springs Played Important Role In Shaping Mars, Perhaps Sheltering Primitive Life’, Sciencedaily.com, 12 December 2008.텍스트로돌아 가기.
  2. 참조: www.utexas.edu/news/2008/11/20/mars_glaciers. 텍스트로돌아 가기.
  3. The polar icecaps have long been said to be composed of carbon dioxide (‘dry ice’). 텍스트로돌아 가기.
  4. 참조: news.bbc.co.uk/2/hi/science/nature/7307584.stm. 텍스트로돌아 가기.
  5. 참조: 아래에서부터 쏟아져 나온 물; creation.com/drowned-from-below-korean. 텍스트로돌아 가기.
  6. 참조: news.nationalgeographic.com/news/2007/02/070228-mars-warming.html. For CMI’s general approach to this debate, see creation.com/article/4817.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