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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와 디자인

번역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kr)

http://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1794

https://creation.com/a/1115

https://creation.com/in-brief-dna-mutation-and-design

돌연변이와 디자인

(In Brief : Mutation and Design)

에 의해 J. G. Leslie, Ph.D.

살아있는 세포는 경이롭고, 복잡한 기계의 부품과도 같다. 세포는 에너지 변환장치(미토콘드리아), 생산 공장(골지체)들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수리할 수 있고, 스스로 복제할 수도 있다. 또한 세포는 DNA(deoxyribonucleic)라고 불리는 물질 안에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도서관을 가지고 있다. 이 DNA에는 다음 세대에 물려줄 정보를 함유하고 있다. 사람에게는 23쌍의 DNA(46개의 염색체)가 있다. 현대의 연구들은 매우 특별한 기능과 관련된 유전자의 위치를 발견하고 있다. 예를 들어 ABO 혈액 그룹의 항원은 9번째 염색체에서 발견되어진다. 세포 하나에 존재하는 DNA를 길게 풀어 놓는다면, 그것의 길이는 대략 2 m 정도가 될 것이다. 성인의 몸 전체의 세포수를 대략 10조개로만 계산하여도, 전체 DNA의 길이는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에 100배 정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 DNA는 철저하게 초집적되어 각 세포의 염색체 안에 들어가 있다.

염 색체 안의 DNA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그러나 DNA는 사고에 의해 변경과 돌연변이가 일어날 수 있다. 여러 실험들에 의하면, 복제 시스템은 매우 정확해서 박테리아의 경우 1만 번의 세포분열 당 단지 한 번 정도의 에러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화론은 오랜 시간에 걸쳐 일어난 이러한 돌연변이가 변화의 주 요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돌연변이에 대한 발생 관찰은 그렇게 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 예를 들어, 헤모글로빈(혈액에서 발견되는 한 단백질 분자)은 300 개 이상의 돌연변이원(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물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떤 것도 사람의 생존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여기에는 헤모글로빈 돌연변이가 겸상적혈구 빈혈증(sickle cell anemia)과 관련이 되어있다는 것도 포함한다. 겸상적혈구 빈혈증에 걸린 사람이 말라리아에 더 저항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성장장애를 보이며, 감염이 일어나기 쉽고, 반복적인 혈관 폐색에 기인한 만성적 장기 손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참조 : Founder mutations: evidence for evolution?

https://dl0.creation.com/articles/p111/c11118/j20_2_16-17.pdf )

유전자단계또는염색체단계에서, 진화론적인발전(진보)을가져올것이라는어떠한돌연변이적메커니즘도발견되지않았다. 이것은 특별히 복제에 관여하는 모든 분자(DNA, RNA, 단백질)들은 독립적으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호간에 의존(interdependent)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해서, 세포와 세포의 유전 물질들은 이미 기능을 할 수 있는 복합적 단위(complex unit)들로 처음부터 창조되어져서 같이 나타나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세포나 세포의 유전 물질들에 무작위적으로 일어나는 일련의 돌연변이적 변화가 해로울 수밖에 없으며, 해로운 결과를 가져오는 이유이다. 이러한 주제에 대해 좀더 깊이 알고자 한다면, 전문적인 글들을 읽어 보라.

출처 : Creation 6(4):18, May 1984

번역자 : IT 사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