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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고 거칠었던 홍수들!

에 의해
번역자: 한국창조과학회 (creat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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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인들은 무엇이 영국과 유럽대륙을 실제로 분리시켰는지를 알아냈다. 그것은 바로 격변적 대홍수였다. 그리고 홍수는 한 번만이 아니라 두 번이었다. 영국해협(English Channel)바닥에 대한 세밀한 연구를 통해, 오늘날에는 모두가 북해(North Sea)로 흘러드는 템스(Thames),솜(Somme), 라인-뫼즈(Rhine-Meuse), 스켈트(Scheldt)강들의 물들은 과거 한 때 모두 한 고대의 강 계곡으로 모여졌던 것이 밝혀졌다.1,2

고 해상도의 대양저(seafloor)영상은 한 고대의 강(an ancient river)뿐만 아니라, 평탄한 꼭대기의 길쭉한 유선형의 섬들(길이 10km, 폭 4km에 이르는)과 거의 폭 200m,깊이 2-3m,길이 10-15km의 홈(grooves)들이 나있는 흔적들과 같은 거대한 스케일의 홍수(megafloods)의 선명한 흔적도 드러냈다.1

홍수는 오늘날 북해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던 이전의 빙하 호수로부터 대략 1×10^6 m3/s의 얼음이나 눈이 녹은 물(融水, meltwater)을 방출시켰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진화론적(오랜 연대)시간틀 안에서 최초의 범람 사건은 약 425,000년 전 빙하기 동안에 일어났다고 믿어지고 있다. 그러나 나의 견해로는, 최초의 침식 사건은 노아 홍수(약 4,500년 전, 창세기 8장)의 물러가던 물에 의한 것이었고3, 유럽과 영국을 연결했던 육교(landbridge)를 관통하여 깊은 캐년을 파내었다. 이 육교는 거의 전적으로 백악(chalk)으로 이루어져 있는 윌드-아토이스 배사(Weald-Artois anticline)로서 알려진 하나의 구조적 산릉(structural ridge)이다.

그리고 마지막 강렬한 결빙의 사건 말에(진화론 과학자들이 20,000년 전에 일어났다고 믿고 있는)한 커다란 융수 호수가 캐년의 북쪽에 형성되었고, 이 호수는 빙퇴석(moraines)이나 다른 어떤 장애물들에 의해 댐으로 막혀져 있었다고 믿어지고 있다. 어떤 시점에서 그 댐은 붕괴되었고, 이전의 홍수보다 더 클 수도 있는 홍수가 구조적 산릉에 남아있는 모든 것들을 휩쓸어가 버렸고,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것과 같은 영국해협을 만들어버렸다는 것이다.1,2

반복되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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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대륙에 나있는 미로(Labyrinth).

새롭게 받아들여진 이 거대홍수는 하렌 브레츠(Harlen J. Bretz)가 80여년 전에 미국 워싱턴 주의 ‘수로가 나있는 용암지대(Channelled Scablands)’ 는 한 거대홍수로 인하여 생겨났다고 제안하여 밝혀지기 시작한 일련의 과학적 성취물의 마지막 확증이 되고 있는 것이다.4 브레츠는 동일과정설을 믿는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거의 50년 동안 조롱을 당했었고, 그의 생각은 철저히 거부당했었다. 오늘날 미줄라 호수(Lake Missoula)의 격변적 붕괴에 의한 미줄라 홍수(Missoula flood)는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진 설명이 되었고, 주기적 사건에 의한 것으로 주장하던 일부 사람들마저도 이제는 받아들이고 있다.5

그리고 캐나다 로렌타이드 빙상(Laurentide Ice Sheet)의 남쪽 경계에 형성되었던 초거대 융수 호수였던 아가시 호수(Lake Agassiz)도 동쪽으로 격변적으로 배수되면서 홍수를 일으켜, 나이아가라 협곡(Niagara Gorge)과 세인트 로렌스(St. Lawrence)강을 지질학적으로 한 순간에 파내어 만들어버렸음이 밝혀졌다.6,7 캐나다에서 행해진 더 많은 연구들은 빙상 하부에서도 거대한 홍수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났었음을 보여주고 있다.8,9 나이아가라 단애(Niagara Escarpment)를 따라 행해진 나의 조사에 의하면, 그와 같은 빙저 층상범람(subglacial sheetfloods)들은 이 유명한 경계표(landmark)의 형성에 가장 책임있는 원인이었음으로 밝혀지고 있다. 앨버타의 로키산맥 밑에 있는 아가시 호수 서쪽 지역은 또 다른 대규모의 빙저 홍수(subglacial flood)가 대부분의 구릉들과 아마도 로키산맥 자체의 지형 모습도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9,10,11

이러한 발상의 전환이 탄력을 얻게 되면서, 유사한 홍수의 흔적들이 남극대륙(Antarctica)과 같은 곳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남극대륙 서부의 건조계곡(Antarctica’s Western Dry Valleys)들에 나있는 미로(Labyrinth)와 같은 괴상한 지형 모습들은 이제 중신세 중기(middle Miocene,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인간이 존재하기 오래 전)에 ‘광대한 빙저 홍수들(extensive subglacial floods, 복수를 쓰고 있음에 주목하라!)’에 의한 것으로 귀착되고 있다.12 이 모든 홍수들은 영국해협을 파내었던 것과 같은 급의 배출된 엄청난 물에 의한 것일 것으로 추정된다. 바다로 그와 같이 엄청난 양의 담수의 유입은 열염분순환(thermohaline circulation)계와 지구의 기후에 분명하게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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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무엇?

북해 홍수(North Sea flood, 여기에서 나는 임시적으로 이 명칭을 사용하겠다)는 물리적으로는 현대지질학의 발상지에서 일어난 홍수이지만,지구과학에서 뒤늦게 알려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주목하는 것은 흥미롭다! 데이터들이 바다 밑에 놓여있었다는 사실이 변명의 구실이 되서는 안 된다. 이것은 어느 다른 바다도 아니고,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조사된 대양저(seafloor)로 주장될 수 있는 영국해협이다!

나는 그것이 창조론의 적(enemy)이었던 죽은 데렉 에이저(Derek Ager)가 그의 마지막 책의 서문에서(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그의 과학적 유언으로 여기고 있다)언급했었던 라이엘의 미련이 남아있는 망령과 더 많은 관계가 있다고 믿고 있다. 즉 :

”마치 정치가들이 인간의 역사를 다시 쓰듯, 지질학자들은 지구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150년 동안 지질학계는 세뇌되었다고 말해도 좋을 만큼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의 점진적 동일과정설(gradualistic uniformitarianism)에 의해 지배되어 왔다. ‘격변적” 사건들에 관한 그 어떤 제안도 낡아빠지고 비과학적이고 심지어 우스꽝스러운 것으로서 거부되어 왔다”.14

최근 유럽의 빙하 홍수(glacial floods)및 빙저 홍수(subglacial floods)들을 늦게나마 인정하게 된 또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은 산(mountains)들 때문이다. 북미 대륙(대부분의 빙하 홍수 및 빙저 홍수들이 기록되어져 왔던)에는 산맥들은 남-북, 또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주행하고 있고, 대륙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북극으로부터 남쪽으로 발달했던 빙상(ice sheet)이나, 빙하기가 끝났을 무렵에 만들어졌던 융수에 대한 거대한 산들의 장벽이 없었다. 한편 유럽에서는(이곳 또한 빙상이 북쪽에서 발달되었다)피레네 (Pyrenees), 알프스(Alps), 타트라(Tatras), 카르파티아(Carpathians)산맥 등이 대서양으로부터 흑해로 거대한 동-서 장벽을 조성했다. (이 산맥들은 코카서스(Caucasus), 카라코룸(Karakorum), 그리고 히말라야(Himalayas)저 너머로 이어진다). 이 장벽들은 빙하들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멈추게 했고, 그것 뒤에 융수가 축적되었을 때, 그것의 대부분은 장벽의 서쪽과 동쪽 끝을 향해 진행하게 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북해 홍수는 단지 국부적인 융수보다 더 많은 것에 의해서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 다른 흥미로운 가능성이 있다: 즉 흑해 홍수(Black Sea flood)는 지중해(Mediterranean Sea)바닷물의 침범(이 격변적 사건의 지지자들이 믿고 있는 바와 같이15)에 의한 것이 아니라, 융수가 동쪽으로 달리다가, 우크라이나 대초원(Ukrainian steppe)을 건너 남쪽으로, 그리고 흑해로 흐르면서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흑해를 동쪽으로 범람시켜, 보스포루스(Bosporus)해협을 자르거나 깊이 파버렸을 수 있다. 아마도 카스피해(Caspian seas)와 아랄해(Aral seas)도 이런 식으로 형성되었을 것이다. 누구도 아직 동부 유럽에서 빙하 홍수 또는 빙저 홍수에 대한 그러한 흔적들을 조사해 본 적이 없었지만, 이러한 신-격변론적 접근의 놀랄만한 추진이 시동된다면, 이제 언제라도 수많은 연구들이 수행될지 모른다!

결론

분명한 것은, 진화론적 지질학에서도 격변적 사건들을 지사학(geological history)내에 수용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Ager는 그 격변들을 ‘극히 드문 사건(the rare event)’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격변들은 광대한 시간 속에서 각각 분리되어 일어났던 사건들이라는 생각이 견고한 성처럼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격변들이 인정될 때에도, 그 사건들은 오랜 지질연대 속에 적합 시켜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장구한 시간 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반응강화 증후군(reinforcement syndrome)’).

이 모든 홍수들은 제4기 빙하기(Quaternary Ice Age)의 결과였다. 창조론자들은 그것에 대한 설득력 있고 유일한 설명을 가지고 있다. 빙하기는 창세기 대홍수(Genesis Flood)에 뒤이어 발생되었고, 대홍수의 귀결이었다. 더구나 홍수 후 빙하기는 유일한 것이었다. (몇몇 진화론자들은 우리가 빙하기라고 부르는 기간 동안에 40회 정도까지의 빙하기들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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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시간 틀 안에서 이 모든 격변적인 홍수들은 서로 가까운 시점들에 일어났고, 전 지구적 기후에 대한 그들의 누적효과는 매우 드라마틱했을 것이다. 지중해나 흑해,그리고 홍해(Red Sea)와 같은 한 쪽이 폐쇄된 바다들은 ‘범람”했거나 반복적으로 범람될 수 있었을 것이다.

현존하는 기후 모델들에 따르면13, 담수(freshwater)의 그런 유입은 전 지구적인 중대한 냉각을 야기하게 되었을 것이고, 그것은 빙하기 말에 Younger Dryas소한랭기13,17가 아마도 전 지구적 규모로 엄습했었던 것처럼 보이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18 또 다른 결과는 해수면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서, 그 전에는 서로 연결되어 있던 섬들이 빠르게 분리되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인류와 동물들은 갑자기 고립되었고, 오늘날의 인구학과 생물지리학의 발달을 허락하였다.

이들 노아홍수 이후에 뒤따른 홍수(post-diluvial floods)들에 대한 복합적 결과들을 연구하는 것은 노아 홍수의 역동성과 영향들로부터 바벨탑 사건 이후 인류의 분산에 이르기까지 지구 역사의 여러 국면들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이와 같은 사실들을 연구하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 자원하는 마음과 연구 자금이 필요한 것의 전부이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Gibbard, P., Europe cut adrift, Nature 448:259–260, 19 July 2007. 텍스트로돌아 가기.
  2. Gupta, S., Collier, J.S., Palmer-Felgate, A., Potter, G., Catastrophic flooding origin of self valley systems in the English Channel, Nature 448:342–346, 19 July 2007. 텍스트로돌아 가기.
  3. Batten, D., et al. What about the Ice Age? Chapter 16 of The Creation Answers Book; creation.com/cab#chapter16. 텍스트로돌아 가기.
  4. Bretz, J.H., The Spokane Flood beyond the Channelled Scablands, Journal of Geology 33:97–115, 236–259, 1925. 텍스트로돌아 가기.
  5. Oard, M.J., Only one Lake Missoula flood, Journal of Creation 14(2):14–17, 2000; creation.com/one-missoula. 텍스트로돌아 가기.
  6. Broecker, W.S., Kennett, J.P., Flower, B.P., Teller, J.T., Trumbore, S., Bonani, G. and Wolfli, W., Routing of metlwater from Laurentide Ice Sheet during the Younger Dryas cold episode, Nature 341:318–321, 28 Sept. 1989. 텍스트로돌아 가기.
  7. Silvestru, E., Climate change, Niagara and catastrophe, creation.com/climate-change-niagara-and-catastrophe, 28 April 2006. 텍스트로돌아 가기.
  8. Shaw, J., A meltwater model for Laurentide subglacial landscapes; in: Geomorphology sans Frontiere, McCann, S.B. and Ford, D.C., (Eds.), Wiley, Chichester, pp. 182–226, 1969. 텍스트로돌아 가기.
  9. Shaw, J., The meltwater hypothesis for subglacial bedforms, Quaternary International 90:5–22, 2002. 텍스트로돌아 가기.
  10. Shaw, J. and Kvill, D., A glaciofluvial origin for drumlins of the Livingstone Lake Area, Saskatchewan, Canadian Journal of Earth Sciences 21:1442–1459, 1984. 텍스트로돌아 가기.
  11. Shaw, J., Faragini, D., Kvill, D.R. and Rains, R.B., The Athabasca fluting field, Alberta, Canada: Implications for the formation of large-scale fluting (erosional lineations), Quaternary Science Reviews 19:959–980, 2000. 텍스트로돌아 가기.
  12. Lewis, A.R., Marchant, D.R., Kowalewski, D.E., Baldwin, S.L. and Webb, L.E., The age and origin of the Labyrinth, western Dry Valleys, Antarctica: Evidence for extensive middle Miocene subglacial floods and freshwater discharge to the Southern Ocean, Geology 34(7):513–516, 2006; geology.gsapubs.org/content/34/7/513. 텍스트로돌아 가기.
  13. Mechanisms that can cause abrupt climate change, www.ncdc.noaa.gov/paleo/abrupt/story3.html. 텍스트로돌아 가기.
  14. Ager, D., The New Catastrophism: The importance of the rare event in geological histo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Cambridge, p. xi, 1993. 텍스트로돌아 가기.
  15. Walker, T., The Black Sea flood: Definitely not the Flood of Noah, Journal of Creation 14(1):40–44, 2000; creation.com/the-black-sea-flood. 텍스트로돌아 가기.
  16. Billard, A., Analyse Critique de Stratotyope Quaternaire, Edit, CNRS, Paris, 1987. 텍스트로돌아 가기.
  17. The Younger Dryas, www.agu.org/revgeophys/mayews01/node6.html. 텍스트로돌아 가기.
  18. Rutter, N.W., Is the Younger Dryas global in extent? 2003 Seattle Annual Meeting, Paper 132-1, 2003; gsa.confex.com/gsa/2003AM/finalprogram/abstract_63494.htm. 텍스트로돌아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