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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혁명

대벌레 연구는 진화론자들의 오랜 믿음 중의 하나를 뒤엎고 있다

저자:
번역자: 한국창조과학회 (creation.kr)

한 명의 기독교 대학 학생으로서, 곤충들이 진화로 비행(insect-flight evolution)을 하게 되었다는 증거들의 결여는 내가 진화를 거부하고, 성서적 창조를 찬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게 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이러한 주제에 대한 최근 연구가 진화론자들에게 진화의 ‘규칙을 다시 쓰게(rewrite the rules)’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흥미롭게 읽게 되었다.

Photo by Robert Jensen, www.bobjensenphotography.com 4728stickinsect

진화(evolution)는 역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적어도 이것은 널리 받아들여진 진화의 기본 원리이다. 진화론자들은 생물체의 DNA에 한때 암호화 되었던(무작위적인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의해서1) 복잡한 유전적 명령들이 실행되지 않는 일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것으로2, 그리고 후에 다시 얻어지는 것은(잃어버렸다가 똑같은 것이 다시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더욱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로 믿고 있다. 그러나 네이처(Nature) 지에 보도된 대벌레(stick insects, 또는 잎벌레)들에 대한 최근의 한 연구는 진화론자들에게 이러한 기초적인 믿음을 다시 생각하도록 압박하고 있다.3

오늘날 대벌레(과학자들은 쌍선강(phasmids)이라 부름)들은 매우 큰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즉, 일부는 날개를 가지고 있고, 일부는 가지고 있지 않다. 기존의 생각은 날개를 가진 곤충 조상들로부터 날개를 가진 대벌레의 다른 그룹들이 생겨났고, 이후에 이들 중에 많은 수가 날개 없는 대벌레들로 진화되었다는 것이었다.4 59종의 대벌레들의 DNA에 대한 연구로부터, 이 최근 연구의 저자들은 완전히 다른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그 결론은, 날개들은 대벌레의 원시 조상에서 잃어버렸고(lost), 적어도 4 번(독립적으로) 다시 나타났으며(reappeared), 그리고 두 개 이상의 경우에서 다시 잃어버렸다는(lost) 것이다!

따라서 이제 날개(관련된 근육, 인대, 신경조절 시스템을 언급하지 않고)라고 부르는 이 고도로 복잡한 구조가 진화되었다가, 퇴화되었다가, 재진화되었다가 하는 과정을 여러 번 가졌다고 말해지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곤충들의 비행에 대한 진화와 퇴화가 일어난 3억 년 동안에서 1억 년 동안까지 날개 없는 기간이 지속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진화론적 사고의 ‘재진화(re-evolution)’는 ‘혁명(revolution)‘으로 불려져도 놀라울 것이 없는 일이다!5 날개를 만드는 유전정보는 돌연변이에 의해 사용되지 않게 되면 퇴화되거나 잃어버려야만 한다.6 이것을 알고 있고 저자들은 날개를 만드는 명령이 다리를 만드는 것과 어느 정도 연결되어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나중에 다시 스위치가 켜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진화에 대한 그들의 맹목적인 믿음은 이들 기능을 하지 않는 유전자(non-functioning genes)들이 그렇게 오랜 광대한 기간동안에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전혀 의문을 갖지 않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진화론이 그 이론과 모순되는 데이터들을 오히려 찬성하는 증거로서 바꾸는 데에 얼마나 ‘유연(plastic)’한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전에 반복적으로 기술했던 것처럼, 정보의 손실(loss of information, 이 경우에서는 날개)은 진화가 아니다. 진화는 새로운 정보(new information)를 필요로 한다.7 이미 존재하는 정보들의 스위치를 켜는 것은(이것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날개를 만드는 정보들이 최초에 어디에서 왔는지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Mutations are rare genetic mistakes that may occur when cells divide or when DNA is damaged by something harmful in the environment, such as radiation or toxic chemicals. 텍스트로돌아 가기.
  2. This principle was first formulated by Belgian biologist Louis Dollo and thus called ‘Dollo’s Law’. See: Dollo’s Principle: Irreversability [sic] of evolution, in Milner, R. (Ed.), The encyclopedia of evolution, Facts on File, Oxford, p. 143, 1990. 텍스트로돌아 가기.
  3. Whiting, M.F., Bradler, S. and Maxwell, T., Loss and recovery of wings in stick insects, Nature 421:264–267, 2003. 텍스트로돌아 가기.
  4. Approximately 60% of living species of stick insects lack wings. 텍스트로돌아 가기.
  5. One commentator quotes the lead author of the Nature article as follows: ‘I remember sitting down with entomologists [insect experts] and hearing them say 'impossible, impossible, impossible” … [but] re-evolution is probably more common than we thought.’ See Jones, N., Stick insect forces evolutionary rethink, newscientist.com/article/dn3269-stick-insect-forces-evolutionary-rethink, 16 January 2003. 텍스트로돌아 가기.
  6. As there would be no selection against mutations in unused genes (for wings), mutations would accumulate in these genes so that they would become completely scrambled and no longer able to specify how to make wings. With such a long period proposed (100 million years), this would be inevitable. 텍스트로돌아 가기.
  7. CMI has repeatedly pointed this out—see, for example: Wieland, C., 딱정벌레의 텍사스 안타, Creation 19(3):30, 1997; Wieland C., 진흙탕물, Creation 23(3):26–29, 2001. See also the fascinating video: From a Frog to a Prince. 텍스트로돌아 가기.